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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쓰러진 트로이목마를 일으켜 세워라!

어린이과학동아 2005.09.01 17호

한강에 나타난 트로이 목마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떠난 레오와 친구에게 또 다른 문제가 생겼지 뭐야. 목마를 연구소로 옮기려고 하는데 자꾸 넘어지는 거야. 누군가 가져가지 못하도록 망가뜨려 놓은것이지.

난감해진 레오는 여러 가지 발명품을 만들어 트로이목마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되지 않는 거야.

이를 어쩌지? 트로이목마를 연구소로 가지고 가서 조사하려면 오뚝이처럼 우뚝 세워야 하는데,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무래도‘어린이과학동아’친구의 힘을 빌려야겠어.

오뚝이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내면 쓰러진 트로이목마를 세울 수 있을 텐데 말이야. 누구 레오를 도와 줄 친구는 없니? 도와 줘~, 과학해결사!


출동! 과학해결사

“난 분당초등학교에 다니는 윤혜라고 해.레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인데, 난처해하니까 정말 불쌍하더라고.

그래서 과학해결사로 나섰지.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엄마가 도와줄테니까 걱정없다고. 그럼 우리 함 께 문제 를 해결하러 가볼까 ?



일으켜 세운다는 것은?

트로이목마를 일으켜 세우기 전에‘일으켜 세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았어. 일으켜 세운다는 것은 쓰러진 것을 다시 똑바로 위치시킨다는 뜻이지? 그럼 왜 서 있지 못하고 넘어지는 걸까?

먼저 집안을 둘러볼까? 의자가 놓여 있고, 책상, 꽃병, 전화기…. 모두가 각자 위치에 놓여 있어.

어떤 것은 세워져 있고 어떤 것은 눕혀져 있고…. 사전에 보면‘서다’라는 뜻은‘위를 향하여 곧은 자세가 되다’라는 의미라고 해. 세로로 곧게 위치해 있다는 것이지.

그렇게 생각해 보면 가로로 길게 놓여 있는 것은 눕혀져 있는 것이지. 이렇게 물건들이 놓여 있는것은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인‘중력 ’이 지구의 중심으로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지.



실험 하나 | 연필을 세워 과학의 원리를 배우자!

그럼 연필을 가지고 생각해 볼까? 물론 트로이목마하고는 다르지만 세운다는 의미를 생각하기에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재료인 것 같아. 연필은 들고 쓸 때는 서 있지만 보통 책상에 놓여 있을 때는 누워 있잖아.



실험 둘 |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를 만들어라!

트로이목마가 쓰러지지 않고 계속 서 있게 하려면 오뚝이의 원리를 이용해서 세우면 되겠지? 그래서 엄마와 함께 오뚝이를 만들기로 했어.

내가 만드는 오뚝이는 페트병을 이용한 눈사람 오뚝이야. 물론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했고, 대신 아이디어를 듬뿍 담았지







오뚝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는?

페트병 바닥에 붙여 놓은 건전지 때문에 오뚝이가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물론 무게중심이건전지 쪽으로 가 있고, 똑바로 서 있을 때가 가장 안정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오뚝이는 항상 똑바로 서 있는 것이지. 이런 원리를 이용하면 트로이목마도 넘어지지 않고 항상 똑바로 세워 놓을 수 있겠어!


실험 셋 | 트로이목마를 세워 보자!

앞에서 만든 오뚝이의 원리를 이용해서 트로이목마를 세워보기로 했어. 먼저 작은 모형을 이용해서 트로이목마를 세워 보는 거야.

만약 모형을 이용해서 만든 트로이목마를 세울 수 있다면 실제 트로이목마도 일으켜 세울 수 있겠지?







{BIMG_C10}

드디어 트로이목마를 연구소로!

{BIMG_R11}윤혜와 엄마의 도움으로 드디어 트로이목마를 세웠다.

“고마워~, 덕분에 이제 본격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되었어. 정말 고마워~!”

레오도 윤혜의 아이디어에 감동을 하며, 일으켜 세운 트로이목마를 보았지. 그런데 한 가지 더 큰 문제가 생겼어.

거대한 트로이목마를 일으켜 세우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 무거운 것을 어떻게 옮기지? 그리고 레오미스터리연구소 안에 트로이목마를 어떻게 들여 놓지?

“으~앙! 다시 도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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