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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세상을 창조하는 디자이너(2)

어린이과학동아 2007.02.01 03호

나도 이런 디자이너가 될래
앙드레 김 아저씨는 왜 그렇게 유명한 걸까? 샤넬이나 알마니 같은 유명한 패션디자이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넘어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된 걸까? 디자이너들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 못하지만 그들의 디자인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단다. 사람들에게 많은 존경과 감탄을 얻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만나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야.

윌리엄 모리스(1834∼1896)
최초의 근대적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영국출신의 디자이너. 일상 생활에서 좋은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해 후세의 디자이너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가브리엘 샤넬(1883∼1971)
‘샤넬’하면 패션의 도시 프랑스를 떠올릴 정도로 멋진 의상을 만들었던 패션 디자이너. 그녀를 출발점으로 패션 디자이너는 문화와 유행을 이끄는 가장 대표적인 직업이
되었다.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
건물 설계에 초현실주의를 시도한 스페인의 건축 디자이너. 그가 디자인한 건물들은 세계
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 ‘성파밀리아 성당’같은 건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되었을 정도다.

레이먼드 로이(1893∼1986)
미국 산업 디자인계의 아버지. 우리가 수없이 보고 먹고 있는 제품들을 디자인했다. 가장 유명한 그의 디자인은 코카콜라 로고. 만든 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바뀌지 않는 디자인이다.




앙드레 김 (1935∼ )
한국 최초의 근대적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패션 디자이너. 독특한 말투와 새하얀 복장으로 더 유명한듯 하지만 그 이전에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디자인을 통해 세계에 알린 선구자다.







김교만(1928∼1998)
88 서울 올림픽의 포스터를 디자인한 시각 디자이너. 지하철 3, 4호선 역들의 아름다운 실내디자인도 그의 작품이다. 한국의 전통미를 디자인에 살린 우리나라 시각 디자인의 선구자.






“21세기의 디자인은 우리가 바꾼다. 현대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이너”

필립 스탁
프랑스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 독특함 속에 사용자가 재미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한다. 그가 디자인한 제품들은 실용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춰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로 존경받고 있다.

론 아라드
독특하고 감각적인 가구와 실내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디자이너. 특히 그가 디자인한 의자는 실용성과 예술성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있다. ‘디자인은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만의 디자인 세계를 펼치고 있다.

아릭 레비
이스라엘 출신의 전천후 디자이너. ‘디자인이란 디자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로 사용자들에게 경험과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제품, 건축, 그래픽, 무대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경험을 디자인에 담고 있다.

디자이너가 말하는 디자인
어때?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 생각보다 만만치 않을것같지. 하지만 지금까지 본것처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을 기른다면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거야. 어릴 때부터 그런 습관을 기르며 디자인 세계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우리나라의 디자이너들도 많단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는 어과동 친구들을 위해 지금부터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실 이분들도 그런 디자이너들이지.

한국 디자이너의 실력을 미국에 알리다!
그래픽 디자이너 - 김준호
어릴 때부터 잡지 보는 걸 좋아했어요.특히 광고를 좋아해서 멋진 광고들을 종류별로 뜯어서 스크랩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만의 광고 콘테스트도 열면서 즐거워했답니다. 그렇게 만든 스크랩북이 유학을 갈 때까지 수십 권이 넘었어요.
전미국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답니다.한국의 디자이너들은 미국의 디자이너에 비해 실력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뛰어나지요. 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정신은 부족하지요. 미국은 어릴 때부터 남을 배려하는 교육을 받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실례합니다(Excuse me)’,‘죄송합니다(I’m sorry)’가 버릇처럼 입에서 나오지요. 디자인에도 그런 배려가 많이 필요하답니다.

태권V의 꿈을 부활시키다!
로봇 디자이너 - 이대석
아버지는 건축을 전공하셨고 어머니는 취미로 서예와 뜨개질을 아주 잘 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릴 적 제게 공부를 잘 해라, 운동을 잘 해라라고 말씀하지 않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될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더 강조하셨답니다. 원래부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지만 부모님의 영향도 컸지요.

보통 디자인을 잘 하려면 그림을 잘 그리거나 색감이 좋아야 한다지만 제 생각은 다르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없으면 훌륭한 디자인을 할수 없답니다. 태권 V 역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기보다는 정말 로봇다운 로봇이 되도록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만들었답니다. 덕분에 훨씬 생생한 모습으로 살아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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