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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가 생기면 비가 내린다?!

어린이과학동아 2005.09.01 17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가을 밤하늘을 훤하게 밝히는 자연 조명인 달. 그런데 가끔은 달 주위를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는 테를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마치 책상에 올려놓은 스탠드의 갓처럼 말이죠.

그건‘달무리’라고 하는데 옛말에‘달무리가 생기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달무리는 달빛이 대기 중에 있는 얼음 결정에 굴절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얼음 결정이 잘 생기는 구름은 권운으로 새털구름이라고도 하지요.

권운은 주로 저기압의 영향으로 생기는 구름이에요. 그래서 비가 올 확률이 높은 것이죠. 옛말이 정말 틀린 게 없지요? 이제 며칠 후면 추석이에요. 추석은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도 부르는 음력 8월 15일인 보름이지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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