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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을 닮은 떡, 송편

어린이과학동아 2005.09.15 18호

음력 8월 15일은 추석이에요.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어 수확한 곡식을 조상들께 바치며 기원하는 때지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은 왠지 가슴을 더욱 뿌듯하게 만듭니다.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추석 음식이에요. 그 중에서도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는 맛있는 송편은 단연 으뜸이랍니다. 송편은 쌀가루로 반죽하고 그 속에 깨나 콩을 넣고 빚은 떡이에요. 송편이라는 이름은 떡을 찔 때 솔잎을 깔기 때문에 붙어졌어요.

솔잎을 사용하는 이유는 천연방부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향긋한 냄새가 맛을 더해 주기도 하구요. 또한 솔잎은 신진대사를 도와 주고, 빈혈 치료에도 사용하며 심지어 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어요. 모양도 예쁜 똑똑한 음식, 송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송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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