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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균, 꼼짝마!

어린이과학동아 2008.06.01 11호

여름이 가까워 오는 6월엔 해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어요. 바로 식중독! 식중독은 음식물을 상하게 만드는 식중독균 때문에 일어나요.

하지만 식중독균이 무서워서 맛있는 음식을 다 멀리할 수는 없는 일! 어떻게 하면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어린이과학동아’ 명예기자 종원이와 여준이가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안녕? 명예기자 정여준이야. 오늘 우리가 찾아간 곳은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안전전’이지. 식품이 주제라고 해서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진 전시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하지만 대신 음식을 안전하고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 먼저 식중독이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소제시작] 비법 하나_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소제끝]

식중독균은 음식 속에서 사람이 먹으면 안 되는 독성 물질을 만들어요. 따라서 식중독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게 되어 배가 아프거나 구토를 하게 되지요. 상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음식이라도 식중독균에 오염되었다면 우리 몸 속에 들어가 독성 물질을 배출할 수도 있어요.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에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리스테리아, 캠필로박터 등이 있어요. 주로 상한 음식과 지저분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미생물들이랍니다.



반가워! 명예기자 백종원이야. 저 세균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 하지만 걱정하지 마! 오늘 우리가 맡은 임무가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이 식중독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돕는 것이니까. 식중독은 생활 습관만 고쳐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거든. 그럼 어떤 습관이 식중독을 막아 주는지 알아볼까?


[소제시작] 비법 둘_식중독 예방 위생 원칙 [소제끝]

여름철에는 가공 식품이나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음식도 안심할 수 없어요. 기온이 높아 금세 상할 수 있거든요. 따라서 음식은 꼭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셔야 해요.

하지만 음식만 조심한다고 끝이 아니에요. 음식을 집어 먹는 사람의 손에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이 많이 살고 있거든요. 따라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아주 중요하지요. 우리 손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미생물들이 묻어 있을까요? 명예기자들이 직접 실험해 봤어요.

손에 얼마나 많은 미생물이 있는지 기계로 그 수를 세어 봤어. 손바닥에 있는 미생물을 채취해서 기계에 넣고 10초간 기다리면 되지. 미생물 수가 3,000마리를 넘으면 빨간색 경고 스티커를 붙여야 해. 그만큼 손이 깨끗하지 않다는 뜻이거든. 검사 결과 내 손에도 3,000마리가 조금 넘는 미생물이 사는 것으로 나왔어. 어서 손을 씻어야겠어!

이번에는 연구관님이 우리 명예기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 오신 ‘손 미생물 배양기’ 검사를 받을 차례! 빨간색 배양기에 손을 대고 10초 정도 누른 다음 하룻동안 배양하면 손에 묻어 있던 미생물들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지. 우리도 검사해 봤는데 다행히 손을 깨끗이 씻고 난 뒤라서 미생물은 없더라구. 하지만 손을 씻지 않고 검사한 샘플을 보니 어휴~, 대장균부터 곰팡이까지 잔뜩 있었어.



[소제시작] 비법 셋_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건강한 습관! [소제끝]

자, 손에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세균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이제 손을 깨끗이 씻는 방법을 알아볼 차례! 명예기자들은 평소 손을 제대로 씻고 있는지, 손에 형광 크림을 발라 검사해 봤어요. 과연 형광 크림을 깨끗이 없앨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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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손 씻기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 앞으로는 음식물뿐만 아니라 내 몸의 위생 상태도 꼭 점검해야겠어.‘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도 위생 습관을 몸에 익혀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자!

댓글1

  • 김민성 7레벨 2018-01-19 16:24

    0 0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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