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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다 비켜~!” 거대한 우주 쓰레기

어린이과학동아 2008.11.15 22호

냉장고만 한 크기에 635㎏이나 되는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는 우주 쓰레기가 지구로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 쓰레기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쓰이던 암모니아 냉매탱크라고 해요. 이 탱크는 2001년부터 수리가 필요했지만, 워낙 낡아서 지구로 가져올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2007년 7월 23일에 우주인에 의해 국제우주정거장 밖으로 버려졌지요. 이것이 지난 11월 2일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온 거예요.

이 쓰레기는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타 버렸지만 일부 잔해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사이의 해안으로 떨어졌답니다. 미국항공우주국에서는 유독성 탱크였던만큼 계속해서 잔해를 추적하겠다면서, 누구라도 파편을 발견하면 미국 국무성으로 알려 달라고 말했답니다.

[소제시작]컴퓨터 게임이 머리에 좋다? [소제끝]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 많죠? 부모님이 게임 그만하라고 하면 게임이 지능개발에 도움이 된다며 계속하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속설이 틀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은 평소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세 개의 비디오 게임 중 하나를 골라 하도록 시켰어요. 사람들은 평균 20시간 이상 게임을 했고, 이 과정에서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능력을 조사했지요. 그런데 조사 결과, 게임을 하기 전보다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능력이 더 나아지지 않았다고 해요. 연구팀은 게임이 단시간의 집중력을 높일 수는 있지만, 다른 인지능력을 높여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답니다.

[소제시작]특종! ‘어린이과학동아’
2008 과학언론상 수상! [소제끝]



‘어린이과학동아’가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서 주는 ‘2008 과학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과학진흥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사이언스’라는 과학학술지를 발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미국과학진흥협회의 과학언론상은, 과학보도 분야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자나 저술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1945년에 만들어졌어요. 처음에는 미국의 언론사만을 대상으로 상을 주었는데, 2005년부터 국제 분야로 ‘어린이 과학뉴스’ 부문이 새롭게 만들어졌지요. 전 세계 어느 나라든 14세 미만의 어린이를 독자로 하는 과학기사 중 우수한 기사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어요. 인쇄매체를 비롯해 방송, 온라인 등 모든 매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단 하나의 기사를 뽑는답니다.

바로 이 상에 ‘어린이과학동아’의 윤신영 기자가 지난 6월 15일자 특집 기사로 쓴 ‘길 위의 공포, 로드킬’이 뽑힌 거예요. 특히 이 분야에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수상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답니다.

과학언론상에 뽑히면 미화 3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2009년 2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도 참가하게 돼요.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어린이과학동아’의 활약을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세요!

[소제시작]둥둥~ 공중에 뜨는 의자! [소제끝]

마술사가 공중부양을 하듯 둥둥~ 공중에 뜨는 의자가 개발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영국의 호버릿사가 개발한 ‘라운저’라는 이름의 의자로, 지난 11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내린 디지털 가전 전시회에서 공개되었어요.

라운저가 공중에 뜨는 원리는 바로 같은 극끼리는 밀어 내는 자석의 성질! 라운저의 다리와 바닥 받침대에는 전자석을 달려 있어 같은 극을 걸어 주면 공중에 뜨도록 설계됐답니다.

이 의자의 개발자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반중력 자동차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어요. 영화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과학으로 실현시켰다니 마술보다 더욱 흥미진진하네요.

[소제시작]우주를 주름잡는 마귀할머니? [소제끝]


아름다운 우주에서 마귀할머니의 얼굴이 보이나요?
미국항공우주국에서 공개한 이 사진은 ‘마귀할멈 성운(IC2118)’의 모습이에요. 오리온자리의 1등성인 리겔의 빛을 반사해 빛을 내는 이 성운은, 성운을 이루고 있는 먼지 때문에 푸른색으로 보여요. 먼지 입자는 붉은 빛보다는 푸른빛을 더 잘 반사하거든요. 지구에서 낮에 하늘이 푸른 것도 이 때문이지요.
지구에서 10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마귀할멈 성운의 모습에서 우주의 신비를 느껴 보세요!

[소제시작]가상 인터뷰[소제끝]

“나처럼 해 봐요, 이렇게!” 줄레스

로봇의 진화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저는 지금 최첨단 로봇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국 브리스톨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저건 뭐죠? 새로운 거울인가요? 왜 자꾸 제 표정을 따라하는 걸까요? 조금 황당하지만 일단 인터뷰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왜 자꾸 절 따라하시는 거죠? 마네킹처럼 생긴 당신은 대체 누구인가요?

기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가 바로 최첨단 로봇, 줄레스랍니다. 사람의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흉내내는 모방 로봇으로, 34개의 모터로 얼굴 표정을 움직인답니다.

오우~, 정말 유연한 고무 피부를 가지고 있어 얼핏 보면 사람인 줄 알겠어요! 그런데 어떻게 사람 표정을 똑같이 따라할 수 있죠?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의 얼굴 표정을 파악합니다. 그런 다음, 그 움직임이 제 피부에 있는 소형 전자 모터의 움직임으로 변환되지요. 이것은 브리스톨대학교 연구팀이 비디오카메라에 녹화된 표정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기 때문에 가능하답니다.
아, 사람의 얼굴 표정을 녹화해서 그걸 그대로 따라한다는 말이군요. 하지만 사람의 표정을 표현한다는 건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닐 텐데요.

휴~. 맞아요. 제 모터는 사람의 얼굴 근육과 완전하게 똑같지 않아서 약간 변형을 해야 해요. 특히 사람들은 로봇의 얼굴이 아예 로봇처럼 생겼을 때보다, 사람과 어설프게 비슷할 때 불쾌감을 더 크게 느끼기도 하거든요.

그건 저도 동의해요. 그렇다면 앞으로 당신은 어디에 활용이 가능한가요?

저는 무엇보다 앞에 있는 사람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 특징을 살려 요양원 같은 데서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이용될 수도 있겠죠. 사람은 얼굴 표정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바로 제가 그걸 할 수 있는 로봇이니까요.

댓글5

  • tonyna 2008-11-16 20:41

    0 0

    왜 두번쓰십니까???

  • apdlvmf986 2008-11-16 04:55

    0 0

    헉 저가 뉴질랜드에 사는데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게다가 아무것도 안보이던데...

  • apdlvmf986 2008-11-16 04:55

    0 0

    헉 저가 뉴질랜드에 사는데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게다가 아무것도 안보이던데...

  • hela004 2008-11-15 21:20

    0 0

    너무 유익하네여ㅛ

  • awakesh 2008-11-14 17:11

    0 0

    휴 갈수록 지구에 쓰레기가 많아지니 큰일이에요.
    그런데 우주에서도 쓰레기를 버리다니.
    이렇게 되다간 나중에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일수도 있겠어요.
    이제부터 쓰레기 버리는 것을 줄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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