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기자단 기사

글쓰기

개고기, 없어져야 할 전통입니다

추연서 기자 4레벨 2017.03.04 22:23

여러분은 개고기를 먹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고기를 먹어 본 적은 없지만, 주변에 먹어 보았다고 하는 사람은 몇몇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도살되는 개는 연간 약 200만 마리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실종되었다가 개소주로 돌아온 강아지 '매실이'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매실이의 사진. 매실이의 주인분은 매실이를 잊지 못하십니다.

 

개고기 식용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크게 5가지 이유로 개고기를 찬성한다고 합니다.

1. 소, 돼지, 닭 등은 먹는데 개고기만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모순이어서

2. 식용견과 반려견은 달라서

3. 개고기 식용은 우리나라의 전통이여서

4. 개고기 식용은 몸에 좋아서

5.개고기는 개인의 취향이여서

하지만 이와 같은 이유는 개고기 식용을 찬성하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이 대표 이유 5가지가 개고기를 찬성하는 근거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소, 돼지, 닭 등은 먹는데 개고기만 먹지 말라는 것은 모순이어서

물론 모순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개고기를 먹는 것을 찬성하기 위해서 '다른 동물들도 먹으니 개고기를 먹어도 된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옮지 않습니다.

이런 근거로 개고기를 찬성하는 것은 과거 흑인 노예들을 보며, '황인 백인 할 것 없이 모두 평등하게 노예로 만들자고 하거나, 아무도 돕지 않는 당신이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사람들을 보며 '아프리카에서 굶어죽는 아이들은 돕지 못하니 그냥 아무도 돕지 말자'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개고기를 찬성하기 위해 다른 동물의 고통을 이용하는 것은 비겁합니다.

돼지, 소, 닭의 생명과 고통을 생각한다면, '다 같이 잡아먹자' 보다는 '어떤 동물이든 고기 섭취량을 줄이자' 라고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어떤 고기든 먹는 양을 최소한으로 합시다.(출처: 사진 속)

 

2. 식용견과 반려견은 달라서

식용견과 반려견은 다르지 않습니다.

가축과 반려견도 다를 것은 없습니다,

모두 같은 생명인데, 왜 한 생명에게는 '식용' 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다른 생명에게는 '반려' 라는 딱지를 붙일까요?

앞에서 말했듯이, 개고기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논리 중 하나가 '소, 돼지, 닭도 생명인데 왜 개만 못 먹게 하느냐?' 였습니다.

그런데 왜 식용견과 반려견은 차별하는 걸까요?

개를 반려견과 식용견으로 구분해 낼 생물학적 기준은 없습니다.

그리고 주택가에서 키우거나, 길 잃은 반려견을 잡아다가 개고기로 만드는 개고기 판매자들도 있습니다.

백인, 황인, 흑인이 다 같은 인간인 것처럼, 개들도 다 같은 개입니다.

다 같은 개입니다.(출처: 사진속)

 

3. 개고기 식용은 우리나라의 전통이여서

'전통' 이라는 단어의 뜻은 '어떤 집단이나 공동체에서 과거로부터 이어 내려오는 바람직한 사상이나 관습, 행동 따위가 계통을 이루어 현재까지 전해진 것' 입니다.

개를 잡아먹는 행동이 과연 바람직한 사상이나 관습, 행동이 될 수 있을까요?

옛날, 개를 잡아먹었던 이유는 개 말고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고기가 풍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단백질 보충제, 콩고기 등과 같이 고기를 먹지 않아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굳이 고기를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식문화라는 이유로 개를 가축에 포함시키는 것이 옮은 일일까요?

전통과 문화는 악습에 면죄부를 주는 마법의 단어가 아닙니다.

 

4. 개고기가 몸에 좋아서

개고기가 몸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개고기가 더위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베트남과 중국에서는 추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개고기가 몸에 좋다는 데에는 과학전 견해가 없고, 나라들마다 상반되기도 합니다.

어떤 농장들에서는 개들에게 개 사료 대신 음식물쓰레기, 부산물 등을 먹인다고 합니다.

개 사육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이죠.

위생과 영양상태가 엉망인 개들을 먹으면 몸에 좋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몸에 좋다고 개고기를 먹지 말고, 푸릇푸릇한 야채를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5.개고기는 개인의 취향이여서

개인의 취향이라고 해서 모두 존중하고, 규제하지 않는다면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오토바이 폭주족도 허락해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개인의 취향은 규제되어야 합니다.

이것에 반대하는 분들은 정서적 이유로 금지된 것들이 현대 사회에서 무엇이 있었는지 찾아보길 바랍니다.

 

돼지고기, 소고기를 끊지 못하신다면 개고기라도 먹지 맙시다.

어떤 종류의 동물을 먹던, 인간은 고기를 먹지 않고도 살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채식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저도 채식을 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어렵지 않아요!

개도 소도 돼지도 닭도 인간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참고문헌: 동물자유연대의 '개식용 금지를 위한 논리'

 

 

글쓰기 평가이상아 기자2017.03.07

안녕하세요~! 뉴스 사진과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은 출처를 밝혀도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기사에 사용할 수 없어요.
연서 기자가 올려준 사진은 삭제하도록 할께요.ㅠㅠ
열심히 올려주었는데 미안한 마음이지만 다음부터는 꼭 본인이 사용한 사진, 저작권에 문제가 되지 않는 무료 다운로드 사진/그림을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05

추연서 기자는 개고기 식용을 강하게 반대하는군요. 글에서 추연서 기자의 생각이 잘 드러난 글이었어요. 도입에 실종되었다가 개소주로 돌아온 강아지 매실이 이야기는 굉장히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 실제적인 사례를 도입에 쓰는 건 설득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지요.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이유를 다섯 가지로 잘 정리해서 각각 이유를 들어 잘 설명했어요. 전반적으로 추연서 기자의 글은 문장도 매끄럽고 잘 썼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강한 주장에 비해 그 의견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자료가 조금은 부족해 보여요. 특히 마지막 다섯 번째 문단에서 ‘개고기 식용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문장이 있는데, 개고기 식용이 어떤 면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지 뒷받침하는 내용은 없어요.

이번 추연서 기자의 글처럼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이 드러나는 기사를 쓸 때에는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자료가 많을수록 더 설득력있는 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또 ‘개고기, 없어져야 할 전통입니다’란 제목은 호응이 맞지 않는 제목이에요. 개고기가 전통은 아니니까요. ‘개고기 식용, 없어져야합니다!’라는 표현이 추연서 기자의 강한 생각을 드러내면서도 호응관계가 맞을 것 같네요.

글에서도 호응관계가 맞지 않는 부분과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은 밑줄로 수정했어요. 긴 글을 열심히 잘 썼어요.^^

댓글30

  • 김서현 2레벨 2019-09-11 18:27

    0 0

    개가 너무 불쌍해......

  • 송지호 6레벨 2017-04-18 21:15

    0 0

  • 최예원 3레벨 2017-03-15 19:24

    0 0

    맞아요 시장에서 개고기 상점보았는데

    그귀여운 개가 고기가 된다니 상상만해도 슬퍼요

    썰렁홈즈 : 개고기 먹지마!! 개고기 팔지마~!

  • 정세헌 5레벨 2017-03-13 20:03

    0 0

    ㅠㅠ

  • Hyunkyu Jang 1레벨 2017-03-12 08:08

    0 0

    잘 작성하셨어요. 

  • 조한결 1레벨 2017-03-11 13:14

    0 2

    궤변이네요. 반려견,식용견등으로 개만이 서로 다르게 차별된다 하지만 돼지,닭들도 충분히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키우시는 분들더 많습니다. 이 글은 그저 자신의 억지주장을 펴내는것 같아보이네요

    • 신채호 6레벨 2017-03-17 17:41

      0

      싸우지 마세요^^;

    • 추연서 4레벨 2017-03-12 08:58

      0

      제가 봤을 때는 조한결 님도 저신의 억지주장을 그럴듯한 이유를 붙이는 것 같은데요

      글 안에서 식용 닭과 돼지 등을 반려닭과 돼지와 차별하지 않았잖아요
      그리고 한마리라도 덜 먹자 했지 돼지 닭 소를 잔뜩 먹으러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이 기사 이해 못허셨네요 다시읽어보세요

  • 김경민 5레벨 2017-03-09 17:38

    1 0

    개고기 반대!

  • 조성빈 6레벨 2017-03-09 15:40

    0 0

    '전 개고기 찬성 입니다'의 이유는 추연서 님 포스팅에 달았긴 한데 (물론 내 생각을 100% 표현하진 못했지만) 쓰면 기사에서 토론이 벌어질것 같고 쓰기도 계속 반복만 하는것 같아서 안적었습니다.

  • 윤수민 3레벨 2017-03-08 17:48

    0 0

    ..................

  • 윤수민 3레벨 2017-03-08 17:46

    0 0

    저 개띠.....

  • 구자성 5레벨 2017-03-07 19:56

    0 0

    며칠전에 TV프로그램에서 개농장에서 개 고문시키느거 봤어요.사료도 안주고 때리고  너무 잔인해요.

  • 조성빈 6레벨 2017-03-06 22:41

    0 0

    전 개고기 찬성 입니다.

    • 신지호 3레벨 2017-03-10 19:50

      0

      생 걸로 먹으 래요 뭐 개 도 안먹 살수었으니

    • 추연서 4레벨 2017-03-07 20:43

      0

      제 기사 글에 반박하는건 괜찮은데 이유없이 반대라고만 하니까 좀 불쾌하네요 --

      반박하고 싶으시면 이유도 같이 달아주세요

    • 추연우 2레벨 2017-03-07 19:25

      0

      왜 이 댓글을달았는지 모르겠는데요..

    • 추연우 2레벨 2017-03-07 19:24

      0

      그래서요?

  • 고성빈 1레벨 2017-03-06 20:06

    0 0

    개고기 절대반대

  • 이상아 7레벨 2017-03-06 13:49

    0 0

    환경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기 대신 야채, 과일 등을 많이 먹어야 해요! ㅠㅠ

  • 신윤정 5레벨 2017-03-05 21:10

    0 0

    너무 잘 썼어요!우수기사 될 것 같아요!

  • 장학훈 6레벨 2017-03-05 19:48

    0 0

    메실이가 너무 불쌍해요!

    • 추연우 2레벨 2017-03-16 21:54

      0

      최예원 님 기사에 나와있어요

    • 최예원 3레벨 2017-03-15 19:27

      0

      왜요?메실이가 누구죠?

  • 배강유 3레벨 2017-03-05 19:31

    0 0

    저도 개고기는 아닌것 같아요.

    • 김지원 1레벨 2017-03-06 22:03

      0

      저도 개고기는 No No!!!!!!!!!!!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