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기자단 기사

글쓰기

베스트포토상

남산에서 열린 매미 특별탐사를 다녀와서

최지원 기자 4레벨 2019.08.20 14:41

안녕하십니까? 언북초등학교 3학년 최지원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8월 19일 월요일 저녁 7시에 열린 남산 매미 특별탐사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매미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매우 많았던지라 무척 기대를 하며 참가를 하였습니다.

 

 

월요일 저녁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지구사랑탐사대원들이 참석하여 매미를 함께 공부하고 관찰하였습니다.

 

이번 탐사는 특별히 지구사랑탐사대 7기 리더이신 발자국 팀 엄재윤 대원님께서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본격적인 매미 탐사 전에 7기 대원들과 함께 한컷~ 촬영!

 

자, 이제 부푼 마음을 안고 매미를 탐사해보겠습니다.

 

저녁 7시라는 시간은 매미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우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7시에 남산에 도착하였을 때, 많은 매미들이 합창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매미들의 울음소리를 그저 듣기만 하였지, 어떤 매미가 어떻게 우는지 잘 몰랐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워가야겠다고 다짐하며 엄재윤 대원님의 설명을 자세하게 들었습니다.

 

일단 여러 나무에서 매미 또는 탈피각을 발견하여 있는대로 채집통에 모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매미의 탈피각은 나무 아래에 떨어져있기도 하였고, 나무에 그대로 붙어 있는것도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매미의 탈피각은 처음 보았으며  매미의 탈피각으로도 암 수를 구별 할 수 있고, 또한 어떤 종류인지까지 알 수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남산에 서식하는 매미는 주로 참매미, 유지매미, 애매미 였으며 탈피각 또한 이 세 종류의 매미의 것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참매미와 유지매미의 탈피각은 매우 비슷하여 잘 구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엄재윤 대원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참매미와 유지매미의 크기는 비슷하나 요즘들어 참매미는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로 탈피각을 비교하였을 때

 

유지매미의 것이 좀 더 크다고 하였습니다. 참매미의 크기가 작아지는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도심의 열섬현상으로 인해 빨리 우화하게 되어 작아진게 아닌가 추측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매미소리가 점차 작아질때쯤  우리들은 각자 채집한 탈피각과 매미를 비교 관찰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참매미 암컷 한마리와 수컷 한마리, 그리고 여러개의 탈피각과 죽어서 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는 매미를 채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암컷인지 수컷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는데, 엄재윤 대원님께서 " 만졌을때 맴 맴 우는것이 수컷입니다 " 라고 설명을 해 주셔서 쉽게 구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자국 팀 엄재윤 대원님께서 그동안 수집하였던 탈피각을 꺼내보여주시며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신기했던건 탈피각으로 매미의 종류를 구분하는 것이었는데, 애매미의 탈피각은 확연하게 작은 모습이었습니다.

 

 

 

7기 지구사랑탐사대원들이 열심히 설명을 듣는 모습입니다.

 

 

참매미의 배를 문질러보았더니 "맴~맴~ " 하고 울었습니다.

 

관찰이 끝나고선 다시 나무에 붙여주었습니다.

 

 

매미의 우화과정을 사진으로 만들어서 저희 7기대원들에게 보여주며 설명을 하고 있는 엄재윤 대원님입니다.

 

 

이 곤충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이 곤충도 매미입니다. 아직 우화를 거치지 않은 약충의 모습입니다.

 

지금 막 땅 속에서 바깥으로 나온 모습입니다.  우화를 할 장소를 찾고 있는 것이겠죠.

 

설명을 열심히 듣고 나서  엄재윤 대원님이 우화를 진행하고 있는 매미가 있다고 하여서

 

집에 가지않고 2시간 남짓 관찰을 하였습니다.  바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매미의 우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조금씩 탈피를 진행하고 있는 참매미입니다.

 

 

 

 

 

 

정말 신기한 모습입니다. 몸을 조금씩 부르르 떨며 열심히 탈피중입니다.

이제 중력때문에 아래로 누워있다가 곧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일어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약 1시간 걸렸습니다.

완벽히 탈피에 성공한 매미!

아직 날개가 다 마르지않아서 쭈글쭈글합니다.

10분정도 지나자 날개도 완벽히 말라서 쫙 펴졌습니다.

매미 우화과정을 카메라로 약 1시간동안 촬영하여
편집했습니다.

매미 특별탐사를 통해  여러 종류의 매미를 구별할 수 있게 되었고, 탈피각도 직접 만져보며 자세히 관찰하고 ,
특히나 매미우화과정을 두 눈으로 생생히 관찰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8월19일 남산 매미특별탐사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20

지원 기자, 매미 탐사 후기 글 정말 잘 봤어요. 스크롤바를 내리면서 한 편의 곤충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생생한 사진과 글. 매미 탈피 모습을 저렇게 가까이 사진으로 담다니, 정말 귀한 경험을 했네요. 매미가 탈피를 막 마치고 나온 모습도 너무 신기해요. 매미 탐사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너무 좋은 사진과 글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다음 탐사 후기 글도 기대할게요. ^^

댓글1

  • 김도희 6레벨 2019-08-21 21:47

    0 0

    저도 가고 싶어요!!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