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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숨어있는 사실

곽시원 기자 5레벨 2019.09.18 12:00

안녕하세요, 곽시원 기자입니다.

요즘은 거의 청바지를 입지 않으시는 분들이 없죠? 청바지는 쇼핑몰에만 가면 한 부분이 청바지로 꽉 차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청바지는 리바이스 스트라스 회사가 개발한 것입니다. 청바지는 원래 텐트 천을 팔던 도중, 직원이 실수로 천을 파란색으로 물들여 버렸습니다. 하지만 천 색깔이 파란색이 되어 버리니 의뢰주가 구입을 거부했고, 결국 악성재고로 창고에 산처럼 쌓여있는 천을 보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와중, '안 그래도 천이 남아도는데 광부용 바지나 만들어 보자'라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것이 바로 청바지입니다. 그 당시 농부들의 바지는 우리가 지금 입는 옷과 다른 점이 없었거든요. 잘 찢어지고, 잘 더러워졌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질긴 텐트 천으로 바지를 만들었고, 예상과 같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값도 싸고 아무렇게나 입어도 안 찢어지고 튼튼하기 때문에 광부들 사이에서는 인기였습니다.

 

그럼 왜 청바지는 왜 영어로 '진'(jean)이라고 불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제노아 항구의 이탈리아 선원들은 비공식적으로 '진'이었습니다. 그들은 면능직 바지를 입었기 때문이 진이라는 단어는 이 독특한 선원들의 복장 때문에 생겨난 말입니다. 요즘은 청바지의 색깔이 파란색부터 초록색, 심지어 핑크까지 출시되고 있지만 가장 흔하고 익숙한 색깔은 파랑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바로 염료의 성질과 관련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천연 염료는 고온에서 직물을 통과하여 색이 착색 되도록 만듭니다. 반면에 천연 쪽빛 염료는 실의 바깥쪽 표면에만 착색이 됩니다. 그리고 빨 때마다 소량의 염료가 씻겨 나가면서 실도 몇 가닥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청바지를 빨 때마다 색깔이 흐려지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이유로 청바지를 빨 때마다 더 부드럽고 편안해지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또, 청바지를 입을  때 오른쪽 앞 주머니에 작은, 그리고 무엇을 넣기에는 너무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것은 리바이스 스트라스 회사가 청바지를 개발할 때, 주머니 시계를 넣고 보호하기 위한 용도였습니다. 

 

인체에서 흘리는 땀은 로데님(raw denim)을 입는 사람들에게는 페이딩(물빠짐)을 극단적으로 빨리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매제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옷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냄새의 주범이 되는 양 날의 검과도 같은 것입니다. 한 여름 밖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운동한 뒤 벗은 티셔츠를 구석에 며칠 동안 처박아 봤던 사람들이라면 티셔츠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 것입니다. 곰팡이가 피어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기거나 노랗게 변색되기도 하죠. 청바지 역시 인체 부산물을 오랫동안 축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부패하기 마련이고 가을, 겨울, 봄 내내 입었던 청바지를 세탁하지 않고 여름에 보관하는 것은 미관상, 위생상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땀이 아니더라도 인체에서 매일 떨어지는 각질이 청바지에 축적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지금 청바지는 찢어지거나 천을 도려는 스타일, 스키니진같은 스타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상, 곽시원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9.19

남녀노소 즐기는 옷 중 하나인 청바지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 유래를 잘 설명해주었네요. 청바지가 작업복이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내용까지 조사해서 설명해주었어요. 다만 이번 글에서는 불필요한 외국어 표현이 조금 아쉬워요. 이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그리고 이 글을 통해 시원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이 있었을텐데, 결론에 그런 내용을 한 두 문장으로 표현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글의 마지막이 갑자기 끝나는 것 같아서 그 점도 조금은 아쉬웠어요. 다음 글을 쓸 때는 이 전을 기억하고 써 보길 바랄게요.

[히트였습니다.] → [인기가 많았습니다.], [컴퍼니가] → [회사가]

댓글14

  • 서원섭 1레벨 2019-09-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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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민 3레벨 2019-09-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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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연 3레벨 2019-09-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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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새로운 사실하나 알고가네요!!!!^-^

  • 최예교 3레벨 2019-09-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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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다니, 신기하네요.❤

  • 권지수 5레벨 2019-09-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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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장희 3레벨 2019-09-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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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환 3레벨 2019-09-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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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신기해요!

  • 서경애 7레벨 2019-09-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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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시원기자님 생생취재상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 김하연 2레벨 2019-09-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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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청바지가 빨고나면 더 편안해 지고 색깔이 연해지던데... 이런 비밀이 있었네요!

  • 류승민 2레벨 2019-09-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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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도 청바지가 어쩌다 만들어졌고 작업복이었다는 것을 얼마전 알게 되었었는데 제가 몰랐던 내용도 있어서 신기하네요

  • 박정옥 5레벨 2019-09-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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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글쿤!

  • 이지호 1레벨 2019-09-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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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우 4레벨 2019-09-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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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바지가 그런 역사를 갖고 있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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