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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왭소설에 올리려 했는데 아직 무리일 듯해 여기에 올립니다. 괜찮은지 봐주세요~ -폭발소녀 1화

신시호 기자 4레벨 2020.05.24 22:30

폭발소녀  -1-

 

 

로젤리와 나는 야외 무도회에 초대되었다.

 

이 무도회는 1년에 한번씩 열리며 상위 귀족만이 들어올 수 있다.

 

아 ! 물론 나는 귀족이 아니다, 귀족이 아니어도 몇몇의  시종들도 들어올 수 있다.

 

나는 로젤리가 속한 가문의 가장 오랫동안 일을 했던 하인중 하인이다.

 

이곳에 온 목적은 루시비엘이라는 남자를 죽이기 위해서다.

 

그는 로벨리아, 즉 내가 속한 가문에게 혼란을 일으켜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일을 훔쳐갔다.

 

우리 주인님이 화가 많이 나셨는지 수많은 하인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시켜 죽이게 한 것이다.

 

우리 가문에 속한 하인들은 거의 다 암살자 출신이다.

 

특히 나는 ‘신에게 선택받은자’ 즉 신의 힘을 빌려 불사의 능력을 사용할수 있는 능력자이다. [능력자마다 능력은 다릅니다.]

 

나라를 가지고 있는 가문들은 대부분 나와 같은 능력자들이 있다. 능력자들은 총 12명. 나를 빼면 11명이다.

 

어떤 능력자는 공주 이기도 하고, 어떤 능력자는 가장 이기도, 또 어떤 능력자는 나와 같은 시종이기도 하다.

 

 

로젤리: 루시비엘, 루시비엘!

 

 

그녀는 나의 주인중 한명, 그리고 루시비엘, 즉 타깃의 친구 관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에게 우선은 가장의 명령이다.

 

따라 지금 그녀의 머리속에는 그를 죽여 라는 말들이 맴맴 돌 뿐이다.

 

 

루시비엘: 로젤리! 너가 이런 사람많은 곳에는 무슨 일이냐?

 

 

로젤리: 에이~! 넌 내가 아싸로 보이냐?

 

 

그녀는 루시비엘을 살살 긁어 호감을 얻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네…

 

 

로젤리: 우리 사람 없는 곳에서 예기좀 할까?

 

 

루시비엘: 갑자기? 무슨 말을 하실려고? 하하.

 

 

로젤리는 루시비엘의 어깨의 손가락을 얹고 하트 모양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였다.

 

 

로젤리: 궁금하면 와보지 그래?

 

 

루시비엘은 히쭉거리며 로젤리의 뒤를 따랐다.

 

로젤리가 간 곳은 인적 없는 공원.

 

이 곳에서 그는 죽을 것이다.

 

루시비엘이 공원에 들어오자마자 로젤리는 루시비엘을 걷어내고 공원에서 빠져나왔다.

 

그 순간 나는 수풀 속에서 뛰쳐나와 그의 허리를 꽉 붙들어멨다,

 

그는 당황하며 로젤리에게 소리쳤다.

 

 

루시비엘: 로젤리! 로젤리! 어디!! 읍!

 

 

나는 그의 입을 틀어막고 내가 입고있는 옷 속에 덜렁덜렁 걸어놨던 폭탄을 터트리는 스위치를 꾹 눌렀다.

 

‘퍼벙’

 

나와 루시비엘은 같이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

 

로젤리는 루시비엘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 유유히 자리를 피했다.

 

그 후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공원 쪽으로 향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물론, 시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부서진 루시비엘의 시계만이 남아있었다.

 

로젤리는 마차를 타고 다시 성으로돌아갔다. 그리고 나는 성 안 내 방 안에서 다시 깨어났다.

 

로젤리가 성에 도착하자 성의 주인인 율이 계단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율: 죽였니?

 

 

로젤리: 물론이죠. 그녀와 함께 있었는데 못 죽이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나는 율이 로젤리와 예기하는 소리를 듣고 방에서 나왔다.

 

 

나: 물론 죽였습니다. 의외로 쉬웠어요.

 

 

율: 잘했어. 릴리.

 

 

[‘나’의 이름은 릴리 윌리 입니다.]

 

 

율은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율: 이제 몇번째지?

 

 

나: 무었을..?

 

 

율: 너 죽은 횟수 말이야, 몇번째 죽은거니?

 

 

나: 아..예 27번째입니다.

 

 

율: 벌써 그렇게나 많이 죽었군. 한번 휴가좀 내보지 그래?

 

 

나: 싫습니다.

 

 

율: 그러냐.

 

 

율은 싸헤진 분위기를 피해 다시 계단을 올라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로젤리를 따라 미세의 방으로 들어갔다.

 

 

로젤리: 미세! 우리왔어~ㅎ

 

 

미세: 아니 임무 때마다 살아서 돌아오는 건 기쁜데 굳이 왜 내 방으로 들어오는 거야..?

 

 

나: 미세님의 방이 넓어서 아닐까요?

 

 

미세: .. 일리있군.

…? 이 아니라! 빨리 꺼져!!

 

로젤리: ㅎ… 그래서? 다음 타깃은 누구야?

 

 

로젤리는 웃음을 멈추고 미세의 책상을 쳐다보았다.

 

 

미세: 아이진 세베르 아이진. 방금 니네가 죽이고 온 타깃의 아들이야..

 

 

로젤리: 세베르 루시비엘과 세베르 아이진인가.

 

 

로젤리와 나는 책상에 꺼내져 있는 몽타주의 얼굴을 슬깃 보고 각자 조용히 밖으로 나왔다.

 

나는 우편함을 확인하러 밖으로 나왔다.

 

우편함에는 편지나 물건이 들어있지 않았지만,

 

초록색 잔디에 붉은 편지가 떨어져 있었다.

 

붉은 편지를 열어보니 ‘그를 죽여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몽타주 그림과 종이 정도의 얇은 나이프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그 몽타주는 율과 섬뜩할 정도로 많이 닮아있었다.

 

나는 율에게 이 일을 알리지 않았다. 이 편지는 나에게 온 것이

 

였고, 그가 놀라면 로벨리아 전채에게 큰 타격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편지의 뒷장에는 보낸 사람의 가명과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난 서뿔리 방으로 들어가 개인 전화기에 번호를 눌렀다.

 

 

‘뚜루루루, 뚜루루루’

 

 

… … … … …

 

 

‘딸깍’

 

 

걸렸다..!

 

나는 상대가 말하기 전까지 말을 꺼내지 않았다,

1분 정도가 지나자 드디어 그가 말을 꺼냈다.

 

 

???: 여..여보세요?

 

 

나: 붉은편지.

 

 

???: 아..다행이다.. 난 또.. 잠시만요.

 

 

사람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할 정도의 말투는 아니었다, 아마도 친구나 시종이 아닐까?

 

 

???: 여보세요? 릴리윌리. 율의 하인 맞죠?

 

 

방금 전 사람과는 다른 말투의 다른 목소리였다. 나는 이 사람이 붉은 편지를 보냈다고 확신했다.

 

 

나: 이거 뭐에요?

 

 

???: 아니, 쓰여있잖아요. 그를 죽여달라고, 몽타주도 같이 넣어놨을텐데?

 

 

나: 아니 왜 죽이라는 건데요? 왜 하필 나야? 다른 사람이…율이 이편지를 나보다 먼저 봤었으면 어쩔려고? 그보다 당신 누구야?

 

 

???: 알려줄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당신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그의 목소리는 건방진 아이의 목소리와도 같았지만 말투 하나하나에 무게가 담겨있었다.

 

 

???: 하아… 내가 붉은 편지봉투에 같이 넣어놨던 갈 있지. 아주 얇은 칼. 그 칼 신수거든? 확인해봐 mr. R의 사인이 세겨져 있을거야.

 

 

진짜였다. 그 칼에는 우둘투둘하게 파여져있는 mr.R 의 필기체가 세겨져있었다.

 

Mr.M은 창조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명한 대장장이 이다.

 

그는 생전에 12개의 신수를 만들고, 신수들을 각 나라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그리고는 그는 죽기 직전 자신의 걸작이 그곳에 있다고 말했다.

 

그곳은 아무도 모른다, 또한 걸작이 무기일지 갑옷일지 방패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두는 그것을 찾으면 세계를 완벽 통치할 수 있을 것을 느꼈다.

 

그 걸짝은 지금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

 

아무튼 그가 만든 작품중 신수는 모든 나라들이 평등하게 있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 나온 무기중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신수의 힘은 다 상반된다.

 

신수는 제일 얇은 칼부터 시작되서

두꺼운 칼,

무거운 칼,

가벼운 칼,

예리한 칼,

둔한 칼,

유현한 칼,

딱딱한 칼,

화려한 칼,

그리고 소박한 칼이 있다.

 

그중 우리 로벨리아가 가지고 있는 신수는 둔한 칼이다.

 

아마도 얇은 칼은 리젤비아 가문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리젤비아와 로벨리아는 동맹 가문. 근데 왜 이런 짓을..?

 

 

???: 알지? 신수는 잘못쓰면 빨리 녹슬수도 있고 후딱가면 부서질 수도 있다고? 잘못 쓰면 동맹 깨질 수도 ㅎㅎ

 

 

나: 아... 알겠으니까 끊어요.

 

 

나는 화를 참지 못한 채 그대로 전화기를 떨어트렸다.

 

뚜…뚜…뚜…

 

나와 같은 동갑내기인 포크가 소리를 듣고 달려왔다.

 

 

포크: 이게 무슨 소리야?! 문 좀 열어봐!

 

 

그는 문을 세게 두드렸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댓글1

  • 신시호 4레벨 2020-05-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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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분량이 사실 이게 다가 아닌데 귀찮아서 짤랐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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