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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천문대 최강드론레이싱 - 내가 만든 드론 최고!!!(5)

김시은 기자

 2019년 05월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동아 천문대에서 열리는 < 최강 드론 레이싱> 이라는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집에도 드론이 있지만 제 것이 아니라서 항상 저만의 드론을 갖고 싶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제 손으로 직접 드론을 만들고, 드론을 조종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어린이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이었는데 오전에는 이론수업을 배웠습니다. 드론의 정확한 뜻과 역사, 플로펠러의 개수에 따라 나뉘는 드론의 종류, 그리고 드론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항공기의 구조등을 함께 배우면서 양력, 추력, 항력, 중력등의 용어들도 새롭게 배웠는데요. 처음에 이론수업은 지루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었는데, 자리에 앉아서 수업만 듣는 이론 수업이 아니라 직접 실험을 해 보면서 과학지식 및 비행원리를 알아보니 드론에 대한 흥미가 더 생겼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직접 드론을 조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생각한 일반적인 드론과 달리 폼보드 드론 키트를 이용해 조립하는 형태였는데요. 드론 구성에 필요한 재료들을 제대로 끼워넣는 것도 처음엔 쉽지 않았습니다. 메인보드를 반대로 끼우기도 하고 프로펠러와 모터를 연결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막상 완성되어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엄청 신났습니다. 제가 만든 드론은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 앱과 드론을 페어링해 조종하는 방식인데 보기엔 쉬워보였는데 조종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 코스들의 장애물을 통과해 착륙지점에 제대로 도착해야 하는데 너무 높이 날거나 낮게 날고 방향전환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다른 코스를 침범하는 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오랜 시간 연습을 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학동아천문대 옥상에 올라가서 친구들과 함께 드론을 마음껏 날려보았는데 연습 후에 드론을 능숙하게 조종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드론이 마음처럼 조종되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친구들의 표정만큼은 다들 재미있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많은 장난감 중의 하나라고만 생각했던 드론을 새롭게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직접 드론을 만들고 날려본 것이 특별했는데요. 이 조그만 기계에 많은 과학지식과 창의력이 필요한 줄 처음 알게 되었고 레이싱뿐만 아니라 식량이나 물품을 전달해주는 역할과 농업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사소해 보이는 주변의 작은 것들에 숨겨져 있는 과학원리를 좀 더 눈여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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