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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현장교육 특집 4> 2017년 ‘인기 신상’! 화분매개자&민물고기 현장교육

어린이과학동아 2017.06 03호

도심 속에서 만나는 고마운 곤충들

 

올해부터 ‘꿀벌과 밀원식물’ 탐사가 ‘화분매개자와 밀원식물’ 탐사로 변경됐어요. 꿀벌이나 나비는 여러 꽃을 오가며 꽃의 꿀이나 꽃가루를 먹어요. 이 과정에서 꽃가루를 옮기며 꽃의 ∙수분을 돕고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지요. 이처럼 꽃의 꽃가루를 옮겨 주는 생물을 ‘화분매개자’라고 불러요. 꿀벌과 나비 외에도 나방, 등에, 딱정벌레, 거미 등 다양한 곤충과 절지동물이 화분매개자 역할을 한답니다. 화분매개자는 다양한 식물의 씨앗을 만들고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데 꼭 필요한 생물이지요.

 

꿀벌이 화분매개자로 확대되면서, 현장교육 장소도 도심 내 공원으로 다양해졌어요. 여러가지 꽃이 피어있고 곤충이 찾을 수 있는 야외라면 어디든 화분매개자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올해 4월과 6월에 각각 진행된 화분매개자 현장교육은 매 회 80명이 꽉 차는 기록을 세웠답니다.

 

 

하천 속에 펼쳐진 아름다운 생태계

 

올해 새로 시작돼 엄청난 인기를 끄는 또 하나의 탐사가 있어요. 성무성(순천향대), 김정훈(한림대) 어벤저스가 이끄는 민물고기 탐사가 그 주인공이지요. 4~5월에 걸쳐 세 차례 열린 민물고기 탐사는 신청 시작 1분도 안 되어 마감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답니다. 시원한 하천 속에 직접 들어가 희귀하면서도 왠지 친숙한 민물고기를 잔뜩 만나는 즐거움 덕분이지요.

 

대원들은 이런 탐사를 통해 이름이 재미있는 참마자와 돌마자, 멸종위기종인 꾸구리 등 여러 가지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가슴에 하얀 줄이 있는 흰줄납줄개와 모래 속에 몸을 쏙 숨기는 모래무지를 찾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혼인색이 아름다운 각시붕어와 매기와 미꾸라지를 섞어놓은 것 같이 생긴 새코미꾸리를 본 날도 있었어요. 화가 나면 가시를 세우고 ‘빠각빠각’ 소리를 내는 커다란 검은눈동자개도 큰 관심을 끌었답니다.

 

화분매개자와 민물고기 탐사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에요. 앞으로도 각각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친구들을 찾아갈 거랍니다. 즐거움뿐만 아니라 생명다양성에 대한 소중함까지 전달해 주는 2017년 신상 탐사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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