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우주순찰대원 고딱지] 우주순찰대는 혼자가 아냐!
어린이수학동아 2022.05.15
10호

“기록에 따르면 1500년쯤 전에 무럭무럭 행성에서 큰 화산이 폭발한 적이 있대. 그때 폭발에 휘말려 혜성으로 날아갔을 수 있어.”
루띠가 딱지에게 통신기로 설명했습니다. 그때 프로보가 끼어들었어요.
“뭐라고? 그럴 확률은 화산 폭발로 날아간 조그만 씨앗 하나가 50년에 한 번씩 오는 혜성 속으로 날아 들어갔는데 때마침 거기에 빛을 내는 미생물이 살고 있을 확률과 같다!”
“뭐래? 당연한 소리잖아, 프로보! 끼어들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