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어린이과학동아 어린이수학동아

통합검색
스마트키트

기자단 기사

글쓰기

우수기사

우리 몸에서 피를 빼가는 헌혈이 몸에 좋다고?!

김연우 기자 6레벨 2022.01.13 16:05

안녕하세요. 김연우 기자입니다.  요즘 한국의 헌혈 공급량은 헌혈 수요량의 3분의 1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 헌혈을 하면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 , ' 헌혈은 신경을 손상시킨다 ' 등등 헌혈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과 좋지 않은 시선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혈액 수급이 부족한 나라이죠. 하지만 헌혈은 몸에 아무런 지장도 주지 않을 뿐더러 몸에 좋기까지 하는데, 오늘은 헌혈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실을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헌혈자의 날, 헌혈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 건강일반 < 건강 · 질병 < 기사본문 - 헬스인뉴스

 

 먼저 헌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헌혈은 부상을 당해 혈액이 급하게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부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아직 인공혈액은 환자에게 사용할 정도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헌혈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체혈 종류는 백혈구를 제외한 적혈구와 혈장을 별도의 분리 과정 없이 그대로 채혈인 전혈헌혈과 혈액을 일정량 뽑아서 기계에서 필요한 성분만 여과해 채집하고 나머지 성분은 생리식염수에 섞어서 다시 헌혈자에게 돌려주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성분헌혈 2가지 종류가 있지만 전혈헌혈이 헌혈의 약 70% 가량을 차지하는 흔한 방식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헌혈의 잘못된 인식을 풀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인식도조사를 시행했는데요(위 그래프), 조사 결과에서 ' 헌혈 비의항 이유 ' 에서 사람들이 헌혈을 꺼리는 대표적인 이유는 헌혈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였습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빈혈 발병, 면역력 약화, 신경손상 등이 있는데, 이 셋은 모두 사실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헌혈은 아무리 좋은 곳에 쓰인다지만 내 몸에서 피를 빼가는 일이니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하죠. 하지만 빼가는 피는 320ml에서 최대 400ml인데, 이는 성인 기준으로 전체 혈액의 10%이하 수치입니다. 전체 혈액량의 15%가량 비상을 위한 여유분도 남겨놓기 때문에 혈액이 헌혈을 했을 때 빼간 만큼만 없어진다면 일상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또한 헌혈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속설도 사실이 아닌데,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는 혈액에도 분포하지만 간이나 림프절 등등에도 있으므로 헌혈 만으로 면역력에 크게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헌혈 중에 신경이 손상되는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간혹 있다고 해도 증상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약물복용 없이 자연스럽게 치료 가능하기 때문에 헌혈바늘이 살을 찌를 때 신경이 손상된다는 주장도 잘못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로 헌혈로 인한 감염병 전파 우려도 적지 않은데, 헌혈에 사용되는 혈액백이나 체혈바늘은 무균처리 되어있고 한 번 사용 후 버리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가 매우 낮습니다. 최근 전 세계의 이슈인 코로나 19도 수혈로 전파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으므로 안심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이제 헌혈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헌혈을 통해 얻은 혈액은 아픈 사람에게 사용되므로 당연히 건강한 사람만이 헌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를 구분하기 위해 헌혈을 하는 곳인 헌혈의 집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한적십자의 경우에는 간 기능검사, 비예기 항체,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 등을 검사하는데, 모두 통과해야 혈액기증이 가능하므로 내 몸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결이 나서 헌혈이 불가능해져도 내 몸에서 이상이 있는 부분을 발견했으니 헌혈에 성공하지 못해도 도전만으로도 이득인 셈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건강검진 과정을 끝내고 헌혈을 받게 되면 헌혈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은 더욱 늘어난답니다. 미국 역학 저널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따르면 전체 헌혈자의 88%가심장마비로 고통받을 확률이 매우 낮았다고 합니다. 또, 헌혈은 몸 몸속의 철분을 230mg가량 내보낸다고 하는데, 미국의학협회저널 JAMA에 따르면 이는 과다한 철분으로 인한 간, 심장, 뇌 등의 손상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10분 내외의 시간투자로 내 자신의 건강과 환자 한 명의 목숨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격이죠.

 

 

인식조사 1] 국민 10명 중 6명은 헌혈에 무관심 : 네이버 블로그

 

  오늘은 헌혈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았는데, 알면 알수록 헌혈은 헌혈자와 수혈자 양쪽에 모두 도움이 되는 꺼릴 것 없는 활동같습니다. 헌혈 비의항 설문 결과도 알아보았으니 참고로 의항 이유도 알아볼까요? 위 그래프를 보면 1,2 순위는 온전히 배려의 이유로 헌혈을 받았다는 결과인데요, 여러분도 오늘 헌혈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으니 내 참여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헌혈 최소 연령인 만 16세가 되면 헌혈의 집을 한 번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 이상 김연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기사 몰입도를 위해 자료 출처는 마지막에 적었습니다.)

 

 1 생명나눔인식도조사 (의항, 비의항 모두) 그래프 출처 : 대한적십자 헌혈 인식조사 결과, 네이버 블로그

 2 첫 번째 헌혈 장면 사진 출처 : 헬스인뉴스 김지예기자의 기사 〈세계 헌혈자의 날, 헌혈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3 두 번째 헌혈 장면 사진 출처 : [헌혈] 나무위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1.14

헌혈에 대해 무척 꼼꼼하고 다양하게 조사하고 정리해 주었네요. 우선 헌혈에 대한 오해와 우려 등을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정확하게 소개한 점이 좋았고, 헌혈이 어떤 점에서 하는 사람에게 유익함을 주는지도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구체적이고도 정확한 근거, 통계 등을 잘 활용한 점도 좋았고, 사용한 자료의 출처를 정확하게 잘 밝혀주었어요. ^^

댓글79

  • 이다겸 3레벨 2022-04-07 10:32

    0 0

    우수기사 축하드려욤

  • 고성현 5레벨 2022-03-25 08:48

    0 0

  • 정지우 3레벨 2022-03-19 15:20

    0 0

  • 고연우 3레벨 2022-03-13 10:46

    1 0

  • 노연서 4레벨 2022-02-01 15:36

    1 0

  • 김수정 3레벨 2022-01-30 12:48

    1 0

  • 김가인 3레벨 2022-01-24 07:08

    1 0

  • 정민지 5레벨 2022-01-23 18:45

    1 0

    우수기사 추카드려욤>< 춫 박습니담! 

  • 한준우 4레벨 2022-01-23 16:26

    1 0

    우수기사 축하합니다!

  • 최수영 3레벨 2022-01-21 15:09

    1 0

    우수 기사 축하드려요!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 조여은 3레벨 2022-01-21 14:45

    1 0

  • 남윤성 3레벨 2022-01-21 09:16

    1 0

  • 최지안 4레벨 2022-01-20 20:44

    1 0

    나중에  헌혈 꼭해봐야겠어요!!

    • 김연우 6레벨 2022-01-20 22:04

      0

      저도 고등학생 되면 해보려구요!!

  • 김혜윤 7레벨 2022-01-20 17:09

    1 0

    헌혈 .. 알고보니 좋은 거 였군요 !!

  • 최우진 4레벨 2022-01-20 13:41

    1 0

    우수기사상 축하합니다!

  • 엄조원 6레벨 2022-01-19 20:48

    1 0

  • 호기심과 개방성 2022-01-19 20:42

    1 0

    너무 좋네요^^

  • 김상우 4레벨 2022-01-19 20:28

    2 0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서윤찬 5레벨 2022-01-19 18:14

    1 0

    오!......

  • 이예운 6레벨 2022-01-19 13:54

    1 0

    오옷!그렇군요~!

  • 김하은 3레벨 2022-01-18 22:05

    1 0

    상 축하드려요!! 전 아직 초보지만 모든 상은 받기 어렵다는것은 알고있죠!!

    저도 요즘 뉴스를 보면 헌혈에 대한 얘기가 종종 나오던데...
    헌혈이 몸에 좋단건 처음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많는 말 인것 같아요~
    피는 우리 몸에서 계속 나오기 때문에 피가 적절히 빠지면 상관은 없는것 같네요~^^

    아무튼 덕분에 좋은 상식 하나 얻었네요!!
    잘 보고 갑니당!!~~

    • 김연우 6레벨 2022-01-19 14:35

      0


      제 기사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장문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정선화 1레벨 2022-01-18 17:51

    1 0

  • 한소민 3레벨 2022-01-18 17:45

    1 0

    상 축하해요  좋은기사에요

  • 민승비 3레벨 2022-01-18 17:06

    1 0

  • 이서윤 4레벨 2022-01-18 13:39

    1 0

    상 축하해요!

  • 김나경 3레벨 2022-01-18 12:23

    1 0

  • 신예원 5레벨 2022-01-18 12:20

    1 0


  • 강효원 6레벨 2022-01-17 20:41

    1 0

  • 남도연 6레벨 2022-01-17 18:54

    1 0

  • 김서진 2022-01-17 17:56

    1 0

  • 김윤서 4레벨 2022-01-17 13:42

    1 0

    축하드려요^^~

  • 전하린 5레벨 2022-01-17 12:51

    1 0

    우수기사 축하드립니다~!!!
    알게 된 점이 많네요^-^


  • 오채율 3레벨 2022-01-17 11:44

    1 0

  • 문강윤 5레벨 2022-01-17 11:04

    1 0


  • 김제아 5레벨 2022-01-17 10:28

    1 0

  • 김연우 3레벨 2022-01-15 21:58

    1 0

    우아! 정말 유익하네요!

    • 김연우 6레벨 2022-01-16 10:55

      0

      억 동명이인이시네용!! 감사합니다:)

  • 김도연 5레벨 2022-01-15 15:24

    1 0

  • 남다인 5레벨 2022-01-14 14:51

    1 0

  • 남도연 6레벨 2022-01-14 10:57

    1 0

  • 조나단 4레벨 2022-01-14 09:23

    0 0

    당연하죠

1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