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 } 제 1화
정유나 기자
2021.02.23 18:21
출처; 정유나
안녕하세요!
소설 ' % ' 의 작가 정유나 기자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소설 % 연재하는 날! ( 은반 아녜요;; )
많이 기대해 주세요~
소설 { % } 제 1화
0000년 2월 21일, 캐나다에서 누군가가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Chloe.
" 응, 그래. 그럼 23일 2시에 00공항에서 만나자! 응~ " " 응, 그래. 남은 이틀 즐거운 유학 생활 보내~ " Chloe가 지금 막 친구와 전화를 끊었다.
그렇다. Chloe는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을 다니는 중이다.
Chloe의 한국 이름은 ' 유나 '.
유나는 이틀 뒤인 2월 23일 00공항에서 친구 ' 연우 ' 와 만나기로 약속했다.
유나의 절친 ' 연우 ' 는 유나가 어릴 때부터 함께 만나온 아주 오래된 친구다.
연우는 이기적인 사람을 싫어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런 연우를 싫어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연우는 정말 친절하다.
정말 친절해서 연우를 처음 만났을 때 유나가 말을 먼저 걸었던 것이기도 하다.
이틀 뒤인 0000년 2월 23일, 오후 2시 00공항.
" 어?! 유나야! " 연우가 연 보라색 후드티를 입은 모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는 유나를 보며 반갑게 손짓을 하며 유나에게 소리쳤다.
" 어?! 아~ 안녕!!! " 유나는 너무 기뻐 눈물이라도 나오는 양 기쁜 얼굴로 인사했다.
" 연우야, 잘 지냈어? " 유나가 물었다. 그러자 연우가 유나의 캐리어를 대신 들어주며 대답했다.
............
" 응, 잘 지냈어. 넌? " 유나가 대답했다. " 잘 지냈지. 아, 그런데 말야 .
유나와 연우는 즐겁게 대화를 하며 공항을 나왔다.
" 유나야, 나 차 샀어!! 어때? 예쁘지 않아? 나랑 네가 좋아하는 예쁜 카키색으로 샀지~ " 연우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즐겁게 말했다
" 우아~ 정말 예쁘다! 완전 고급 스러운데?! "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유나가 대답했다.
" 우리 빨리 출발하자! 너 배고파? " 연우가 물었다. " 응, 응! 음... 글쎄...?! 딱히 배는 안 고파. 우리 그럼 카페 가서 커피나 한 잔 할까? "
유나가 말했다. " 응! 그래! " 연우가 좋다는 말투로 대답했다.
" 근데 무슨 카페 갈까? 너 어디 아는 데 있어? " 유나가 물었다. " 아니... 내가 요새 좀 바빠서... " 연우가 말했다.
" 음... 그래? 그럼 일단 출발하자! " 유나가 활기차게 말했다. " 그래! " 연우가 대답했다.
약 20분을 달렸다.
그런데 왠 카페가 하나 보이는 게 아닌가?
카페의 이름은 %. 뭔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기운이 풍긴다.
게다가 카페의 대표 색깔도 유나와 연우가 좋아하는 카키색.
잘은 모르겠지만 유나와 연우는 일단 한 번 들어가 보기로 결심했다.
" 띠리리리리링~ 띠라라라랑랑~ " 문을 여니 아름다운 오르골 소리가 들린다.
분위기가 좀 어수선 하고 수상한 것 같기도 해서 인사를 해 보기로 했다.
" 안녕하세요~?! " 유나와 연우가 동시에 말했다.
그러자 카페 주인이 유나와 연우를 쳐다보며 대답했다.
" 어서오세요~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목소리가 정말 부드럽다.
그런데 의상이 카페 직원 같지 않은 의상이다.
뭐랄까...?! 카페 의상 치곤 좀 화려하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둘러보니 이 곳은 보통 평범한 카페 같지 않다.
과연 여기는 어디?
이상입니다^^
재밌게 잘 읽으셨나요?
여기 이 소설에 나오는 유나의 친구, 연우는 서*우 님께서 특별 출연을 신청하신 분입니다^^
소설은 소설이므로 은반이 아닙니다. (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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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72055
* 이 포스팅의 모든 글은 은반이 아닙니다;; (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