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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간- 프롤로그 갑니댜!!

김은서 기자 6레벨 2021.03.01 21:55

(아래 글은 과학에 대해 1도 모르는 지나가던 1인이 쓴 것이므로 픽션픽션 또 픽션인 것을 알립니댜)

-반인간- 프롤로그 

"야! 한수민!"
"...왜?"
철벅거리는 발자국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무릎까지 젖은 채로 소연이가 절벅거리며 달려오는 게 보였다.
"야 한수민, 같이 가자고 했잖아. 왜 그렇게 빨리 가고 그래. 불러도 안 돌아보고."
그제서야 나는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문자가 온 것을 확인했다.
'이따 같이 가자 니 집 앞에서 기다린다'
"미안, 못 봤어."
소연이가 투덜대는 걸 보고 난 눈치를 보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소연이는 피식, 콧웃음을 쳤다.
"됐어, 얼른 가자."
소연이와 난 학교를 향해 걸어갔다.
"수민아, 너 가방 새로샀네?"
"응...별로야?"
소연이가 고개를 세게 흔들었다.
"아니! 완전 괜찮은데? 네 하얀 피부색하고 잘 어울려!"
소연이가 그 말을 할 때 나는 학교 정문 앞에 서있는 여자아이를 보았다.
시선이 그리로 꽃혔다.
소연이는 내가 멍을 때리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내 눈 앞에서 손을 휘휘 저었다.
"너 지금 멍 때리는... 우아."
소연이도 그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입이 벌어졌다.
"...외국인인가봐. 신기하다."
소연이는 내 귀에 대고 작게 속삭였다.
그 여자아이를 지나치며 흘긋 보니 멀리서 볼 때보다 더 인상적이었다.
연두빛 머리카락에 긴 속눈썹을 가지고 있었다.
속눈썹까지 연한 연두색인 걸 보면 염색은 아닌 것 같았다.
눈을 깜박일 때 마다 긴 속눈썹이 미세하게 떨렸다.
피부는 하야다 못해 너무 창백해 보였다.
꽃샘 추위가 지나간 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온몸을 싸매고 있었고 얇은 장갑도 끼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교문 앞에서 서성이는 그 여자아이가 학교 뒤편으로 건너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계속 쳐다보았다.
"기분 나빠할 지도 몰라. 다른 사람이 계속 쳐다보면 나라도 기분 나쁘겠는데."
소연이가 눈을 못 떼는 나에게 계단 난간을 짚어 오르며 중얼거렸다.
"너도 계속 쳐다봤잖아."
내가 조그맣게 대답했다.
"그렇긴 했지, 근데 걔 우리보다 어리지 않을까?"
소연이가 3층에 발을 디디며 물었다.
"글ㅆ ㅔ..."
내가 말하려는 순간 그 애가 우리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소연이는 입을 또다시 벌리고 나를 쳐다보았다.
"나보고 어쩌라고"
나는 그 애를 따라 교실로 뛰어들어갔다.
그리고 내 빈 옆자리에 앉은 그 애를 보았다.

녬 -반인간- 프롤이었구욝
마니마니 봐주세욝!

댓글1

  • 정서아 7레벨 2021-03-01 22:33

    0 0

    헐 뭐에여.. 갓띵작 냄새...

1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