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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가 집에 왔다.

도연:까아아아악!귀엽다!

구름이:끼이잉

이진:아직은 좀 무섭나봐.마음의 준비 시간을 주자.

은기:그래.

지수:근데 너네 아빠들 재판 안 받아?

가윤:잘 모르겠네...................

예윤:근데 곧 받을껄?

예은:근데 우리를 도와줄 사람이 없을까?

이진:음..............가윤아 네가 정해봐.

가윤:음.......제아 어때?

지수:오!좋은 생각이야!

은기:근데 제아 연락처 아는사람!

집에 침묵이 흘렸다.

도연:근데 아는 사람이 2명있어!우리 할머니랑 할아버지!

예윤:그래!그럼 얼른 가자!

도연:근데 우리 그냥 가면 못찾아.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를 부르는 주문이 있어.

은기:그래?그럼 얼른 해봐!

도연:아프라차차포라 이은숙, 허천일 나와라~~훗!

순간 도연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왔다.

예은:혹시 제아의 연락처를 아시나요?

도연이의 할머니:그래 불러줄까?

은기:네!

도연이의 할아버지:일단 전화 할께.

전화 하고 난 뒤, 제아가 저 멀리서 뛰어왔다.

제아:얘들아!

지수:제아야!

제아:날 왜 불렀어?

지수:(상황설명)

갑자기 제아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제아:엉?그래서 부모가 있는 내가 필요하다고?!일단 우리 엄빠 한테 허락 좀 받고............

제아는 제아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러 전화를 걸었다.

도연:어떻게 됐어 제아야?

은기:그래, 어떻게 됬어?우리는 제아 너의 도움이 필요해!

제아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예은:혹시 허락을 받지 않은거야?

제아:허락 받았지롱~~~!!!!!!!

예윤:아, 뭐야~~깜짝 놀랬잖아!

제아:어쨌든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데?

이진:네가 로봇 공학자 잖아, 근데 네가 타임로봇도 만들었다고 도연이 할머니께서 들었어.그 타임로봇으로 아삐들이 어떤일을 했는지 사진으로 찍어 오는거야!

가윤:올!~~좋은 생각인데!제아야 가능해?

제아:완벽히 다 만들었지 않았지만 작동은 가능해.하지만 아직 완벽하진 않아서 이상한데로 갈수 있어.

지수:그럼 당장 출발~~!!

아이들은 타임로봇에 탔다.

은기: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지?

제아:타임로봇이라고 떨리지!

아이들은 온바탕 웃었다.

예은:근데 카메라는 챙겼지?

가윤:당연하지!내가 1인용 1카메라씩 챙겼어!

이진:오!잘했어 가윤아!

타임로봇 스피커:목적지를 말해주세요.

지수:2047년 1월 26일 오전 11시 57분 경기도 어과동시  어과동 시청역로 635-24 동과어 공원.

타임로봇 스피커:네, 알겠습니다.10초 뒤에 출발하겠습니다.10,

타임로봇 스피커:9

타임로봇 스피커:8

타임로봇 스피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