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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인간 - 공지 및 4화

정승환 기자 5레벨 2022.01.21 20:19

4장.


교실에 돌아와서 쉬는 시간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곧 시끌벅적해졌다.

나는 조용히 있었는데 그 순간...


"어시!"


어? 이건...우리 엄마가 날 부르던 애칭인데.

나는 바로 고개를 돌렸다.


"어시! 책갈피 있어?"


아까 나한테 체육 시간이라고 말해줬던 여자애가 와서 말했다.


"어...응. 있긴 있는데..."


"그럼 빌려줄 수 있어? 내 책갈피들은 모두 크루소가 훔쳐갔거든. 비아나가 시켰다나 뭐라나."


그 말에 나는 금색 책갈피를 꺼내 주었다.


"응...여기."


"고마워. 아 참, 난 프루이오나야. 라틴어로 서리라서 지은 이름인데, 진짜 잘 지은 것 같애. 봐, 머리가 서리 색이잖아?"


프루이오아나가 긴 머리카락을 보여주었다.

진짜 서리처럼 하늘빛이 나는, 그러면서 황금빛이 나는 머리카락이었다. 꽤 이뻤다.


"난 머리카락이 맘에 들어. 이름도."


프루이오나는 말이 많았다. 그런데도 친구가 별로 없어 보였다.


"응...그래. 근데 읽고 있는 책 뭐야?"


"<유니콘 백과사전>."


유니콘? 신기한 책이네. 프루이오나는 금빛 책갈피를 책 안에 끼워 넣었다.


"그거 알아? 유니콘들은 실제로 존재한대. 그런데 우리랑 많이 어울리지 않아서 환상 동물로 아는 거래."


어...? 음, 상식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뭐...


"어쨌든, 난 다른 책 빌리러 가볼게! 내가 예약했던 <불사조부터 켄타우로스>랑 <팬케이크 레시피>가 도서관에 들어왔거든."


참 이상하네. 괴짜인가? 프루이오나는 신기한 텝 댄스를 추는 듯하게 걸어갔다.

 


"저 괴짜랑 얘기하니?"


비아나였다. 나는 애써 무시했다. 어차피 관심만 줘봤자 나만 기분 나쁠 게 뻔하다.


"하! 겁 나서 말도 못하는 거 봐."


"내가 누구랑 얘기하든 말든 네가 뭔 상관이야 그만 네 일이나 신경 쓰셔."


"오, 알겠습니다, 그럴 것 같냐?"


아니. 절대 그럴 리가 있겠냐. 내가 그런 걸 예상하고 말한 줄 알아?


"이렇게 말해서 네가 얻을 게 뭐 있어? 괴짜랑 말하든 말든 내가 유니콘이랑 얘기하든 불사조랑 얘기하든 네 상관 아닌데."


내가 쏘아 붙였다. 비아나는 나를 흘낏 째려보았다.

그래서 나도 걔를 다시 째려보았는데 그러니 눈길을 피했다. 눈싸움은 내가 이겼군.

비아나는 다시 나를 째려보고는 뒤 돌아 커다란 무리의 남자애들과 여자애들 사이에 꼈다.


내가 시계로 고개를 돌리니 이미 쉬는 시간이 5분이나 지나있었다.

 

 


"저...어시?"


음? 고개를 들어보니 프루이오나가 있었다.

나는 몽상하던 걸 머리에서 치우고 프루이오나를 바라보았다.


"왜?"


"저...미안한데, 네 책갈피, 크루소가 훔쳐간 것 같애...미안."


...정적. 그 크루소 어쩌고 하는 애는 누구야?


"괜찮아."


일단 이렇게 말해뒀다. 크루소한테 따져야 겠구만?


"미안해. 일단 크루소가 훔쳐간 건 확실해. 왜냐하면 걔가 네 책갈피를 들고 있었거든."


"진짜 괜찮아. 어차피 많이 쓰지도 않았거든."


"미안."


"괜찮다니까??"


휴. 크루소는 도대체 누구고 왜 책갈피를 모으고 난린거야?


"소문에 의하면 크루소는 비아나를 좋아한대. 그래서 비아나가 시킨 거래."


프루이오나가 내 속마음을 읽고 말했다.


"아."


나는 순간 프루이오나가 내 생각을 딱 알아 맞춰 놀랐다.

프루이오나는 살짝 웃어보이고는 제 자리로 특이한 텝 댄스를 추며 갔다.

난 슬쩍 일어나 크루소한테 따지려 했지만!

난 순간 크루소가 누군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음, 이럴 땐 부반장한테 물어봐야 겠다.

난 노란 머리 남자애를 찾아 다짜고짜 말했다.


"야 크루소라는 애가 도대체 누구야?"


"응? 아 크리스토퍼 크루소! 걔?"


"어. 크리스인지 뭔가 하는 애."


"걔 갈색 감도는 노란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진...아! 쟤야."


알레그로가 한 남자애를 가리켰다. 알레그로가 말한 인상착의와 똑같았다.


"응 고마워!"


난 별로 감정을 담지 않고 재빨리 말하고는 크루소한테 다가갔다.

그런데 크루소가 비아나와 로제타 쪽으로 갔다. 난 슬쩍 로제타와 비아나를 째려보곤 크루소의 뒤통수에 대고 말했다.


"야! 너 왜 책갈피 훔치고 다녀?"


내가 말하자 크루소가 뒤를 돌아보았다.


"뭘?"


"왜 책갈피 훔치고 다니냐고. 말귀 못 알아 먹냐?"


"아니 왜 네가 책갈피 훔치냐고 묻는데?"


"그럼 내가 그럴 권리가 없냐? 누가 그러지 말래?"


"내가."


그 순간 비아나가 꼈다.


"내가 시킨 거거든? 그게 뭔 문제라도 있대?"


"그러면 절도가 문제가 없는 거라도 되냐?"


"걔가 깨달을 때 까지 잠시 맡아 놨다가 줄 거야."


"뭘?"
"걔가 자신이 선을 넘었다는 걸 깨달아야지. 그렇게 사람을 이상하게 굴면 어떡해?"


"걔 마음이지. 그러는 너는 왜 이러고 난린데?"


"내 마음이야."


"그러면 걔도 걔 마음대로 할 수 있어."


"근데 왜 네가 여기까지 오는데? 걔가 뭐 돈이라도 주대?"


"아니. 쟤가 내 책갈피를 훔쳤잖아."


내가 크루소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게 네거였어? 참 안 됐네. 다신 못 찾을 테니까."


난 갑자기 충동적으로 화가 나 한 걸음 더 내디뎌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비아나를 밀쳐냈다.

비아나는 예상대로 밀쳐져 넘어졌다. 그런데 크루소는 당황한 듯 했다.

왜냐면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밀치면 손이 닿지 않는데도 넘어지기 떄문이다.

비아나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다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난 그냥 돌아서 내 자리로 갔다.

 

 

{폭탄 선언 주의}

 

 

 

 

예...끝입니다 걍 끝이아니라 진짜 끝이에요 저 접을라구요...ㅠ 호호 반응이 싱거워서 접는 건 아닙니다 제가 좀 힘들어서 그래요 분량 많이 짜는데 시간도 촉박하고 할게 넘 많아서요(몇 화밖에 안했는데??)예...제가 끈기가 없어서 죄송하구요 재밌게 봐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전 그림 쪽인가 봐요 그림으로 건너가겠습니다 그림 리퀘에서 뵈요! 

 

 

 

 

 

 

 

 

 

 

 

 

 

 

 

 

 

 

 

 

 

 

는 뻥이고 저 접을까 생각 중입니다 아님 주 1회 아무 요일로 바꿀려고요 접을...까요 ㅎㅎㅠㅠ휴ㅠㅠ 음 걍 제가 힘드니 접겠습니다 죄송해요~~ 양심 저 멀리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그럼 전 그 사이에 호다다다ㅏㄷㄱ 죄송함당~~~ㅠㅠㅠ헤휴ㅠ큨ㅠㅠ 호다다ㅏ닫다다다ㅏ다다다다ㅏ다ㅏ다다다다ㅏ다다ㅏㄷㄷ닫닥~~~

 

 

 

 

아 1화~3-2화 링크 뿌리고 갈게욤

1화 https://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334841

2화 https://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335298

3-1화 https://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335873

3-2화 https://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336368

 

첫 연재 소설인데 끈기 없이 빨리 접어버려서 죄송합니다ㅠㅠ 근데 제가 지금 시간이 딸리고 제가 원래 끈기가 없구 나중에 가서 접으면 독자분들이 더 실망하실까 봐 재빨리 접겠습니다 아주아주 죽을 죄를 지었어요ㅠㅠㅠㅠㅠ 죄송해요!!!

댓글2

  • 권아인 5레벨 2022-01-21 20:54

    0 0

    ㅠㅠㅠㅠㅠㅠㅠㅠ

    • 정승환 5레벨 2022-01-21 20:55

      0

      죄송함다 저 접어여~~~~~ 자인을 더 이상 찾지 마시길....죽을 죄를 지었슴다 사형장은 1억년 후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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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