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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밸런타인데이를 알아보자!(24)

황단비 기자

안녕하세요? 황단비 기자입니다.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죠? 혹시 다른나라 사람들은 밸런타인데이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같이 살펴보아요~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많이 팔려는 기업의 속임수라고도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밸런타인데이는 우리나라 기념일이 아니에요. 로마의 성 밸런타인 주교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답니다. 3세기 고대 로마에서는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할 수 없었는데, 성 밸런타인 주교가 안타까워서 결혼을 몰래 도왔죠. 이러한 행동이 알려져서 성 밸런타인 주교가 2월 14일에 참수형을 당했고, 이후 그와 연인들을 위한 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 밸런타인 주교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몰래 결혼을 도와준건데 참수형을 당한 날이 밸런타인데이라니 마냥 즐거운 날은 아닌 것 같네요.   덴마크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뿐만 아니라 게케브레브라는 장난 편지도 주고 받아요. 흰 종이를 여러번 접어서 가위로 오려 만든 데칼코마니 모양의 편지지에 예쁜 글귀나 시를 적는거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름 대신 이름 글자 수만큼 점을 찍는다는 것이에요.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보낸 사람이 누군지 맞춰야 부활절에 부활절 달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만약 편지를 보낸 사람을 알아맞추지 못한다면 보낸 사람이 받은 사람에게 찾아가 달걀을 달라고 합니다. 게케브레브, 참 재밌는 편지네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이름이 3~4글자 여서 찾기 진짜 어려울 것 같아요!    (전 이름이 황단비니까 점 3개를 찍습니다.)       땀이 뻘뻘!! 밸런타인데이를 여름에 즐긴다고요?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밸런타인데이를 여름에 보낸다고 해요!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2월 평균 최저 기온은 12도, 최고 기온은 무려 27도에 이른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요. 이 때문에 호주에서는 수영복, 선글라스 같은 여름용품을 많이 선물한다고 해요. 무더운 날씨에 초콜릿은 빨리 녹기 때문 아닐까요? 그래서 더위를 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물건을 선물하는 거죠. 호주는 특별한 여름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있네요. 정말 어색할 것 같지 않나요?  출처: 시사원정대 기사 (바다기사)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면 매 맞는다고요??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는 밸런타인데이가 금지에요. 천주교의 성 밸런타인 주교의 죽음에서 비롯된 축일이기 때문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것이 이슬람 율법에 어긋난다는 것이죠. 좋아하는 친구에게 초콜릿이나 빨간 장미꽃을 선물하면 징역에 처하거나 태형(작은곤장)을 선고받을 수 있어요. 실제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 사람들이 5~10년에 달하는 징역이나 1000~1500대의 태형을 선고받기도 했죠. 밸런타인데이가 되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종교경찰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사람들을  단속한다고 해요. 반면, 같은 중동 국가지만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등에서는 다른 나라들처럼 자유롭게 초콜릿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CNB 뉴스)   여러 나라의 밸런타인데이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죠? 밸런타인데이가 마냥 즐거운 날은 아니었답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도 즐겁게 보내세요~~ 이상, 황단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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