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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디스커버리호 (2)

어린이과학동아 2005.09.0117호



두 어깨에 우주개발의 꿈이
컬럼비아호의 귀환 도중 폭발사고는 후유증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이번 임무를 맡은 아일린 콜린스 선장에게 말이죠.

그녀는 폭발 사고가 난 컬럼비아호에 직접 탑승한 경험이 있고, 또 컬럼비아호 폭발로 목숨을 잃은 동료들과 가족같이 지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번 디스커버리호의 임무는 단순히 국제우주정거장에 장비를 건네주고, 우주실험을 하는 것만이 아니었어요. 지난 사고로 인해 앞으로의 우주왕복선을 이용한 우주개발 계획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시험과도 같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일린 콜린스 선장은‘엄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상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차근차근 준비했어요.




긴장과 함께 발사!
이번 디스커버리호의 임무는 발사 전부터 긴장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7월 13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외부 연료탱크 센서에 문제가 생겨 결국 발사를 연기해야 했지요.

드디어 우주로 떠나는 날. 아일린 콜린스 선장은 6명의 우주인과 함께 디스커버리호에 몸을 실었답니다.

디스커버리호의 연료탱크가 순조롭게 분리되고 원하는 궤도에 올라서자 미국항공우주국 본부에서는 환호성이 터졌어요.

2년이 넘는 동안 중단되었던 우주왕복선 계획에 다시 불을 붙이는 듯 막혔던 숨통이 열리는 순간이었죠. 하지만 발사에서도 위험은 있었어요.



발사 도중에 단열 타일이 떨어져나갔답니다. 컬럼비아호 폭발 원인이 바로 이 단열 타일이 떨어져 기체에 손상을 준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댓글1

  • psw9704 2005-09-08 21:15:17

    0 0

    단열재 파손의 위기를 딛고 무사히 발사 성공을 한 디스커버리호! 정말 대단하다. 디스커버리호의 무사한 발사성공은 아일린 콜린스 덕이었을까? 아일린 콜린스 처럼 침착하고 자상한 우주인이 빨리 탄생하였으면 좋겠다. 우주인이 새로 생긴다면 우리나라도 우주에 대한 꿈을 더 빨리 키워 낼 수가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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