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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선물

어린이과학동아 2007.05.15 10호

[소제시작]미역국 먹었다?![소제끝]
송재윤 기자 (경기 성남 내정초등학교 5학년)

‘미역국 먹었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이 말은 주로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쓰는 말이지요. 따지고 보면 이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랍니다. 미끈미끈한 미역의 성질 때문에 시험에서 미끄러졌다는 것 같지만 사실 미역국을 평소 많이 먹는다면 시험에서 떨어질 일이 없어요. 미역은 칼슘 함량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니깐요. 그게 무슨 상관이냐구요? 미역에 들어 있는 칼슘은 우리 몸의 신경을 진정시켜서, 집중력과 지구력에 많은 도움을 주는 영양소예요. 그래서 시험 전의 긴장도 풀리게 되죠. 이제 이해가 되죠?

[소제시작]다양한 바다의 선물[소제끝]
김태영 기자 (부산 혜화초등학교 6학년)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다 소금이 있어서 양념을 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는 소금이 들어간다. 김치, 치킨 등. 또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굴! 내 동생이 좋아하는 김! 내가 좋아하는 미역과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회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바다 덕분이다. 바다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우리가 숨 쉴 수 있게 산소를 만들어 주고 우리에게 어부라는 직업을 주었다. 바다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준다.

[소제시작]바다의 선물, 메탄하이드레이트[소제끝]
김나연 기자 (경기 군포 수리초등학교 4학년)

메탄하이드레이트는 1930년대에 발견됐지만, 그 당시에는 원료나 천연가스가 풍부해 큰 인기를 얻지 못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석유 등의 에너지 자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중요해지고 있죠. 그렇지만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압력과 온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캐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대량의 메탄이 대기 중에 방출되어 이산화탄소보다 더 심각하게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줄 수 있대요. 지금은 기초 에너지로서 자원을 탐색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직은 이용하지 못하지만, 현재 일본에서 메탄하이드레이트로 달리는 차를 연구하고 있어요.

[소제시작]우릴 싫어하지마![소제끝]
이혜연기자 (경남 진해 도천초등학교 6학년)

해산물을 싫어하시는 분 많으시죠? 그 이유는 다양한데, 대부분 해산물 특유의 바다 냄새와 비린내 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해산물들은 자기들이 바다의 선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왜 그런지 조개류 대표인 전복 씨와 어류 대표인 다랑어 씨의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할게요.

전복 : 조개류에서는 단연 저, 전복이 으뜸이죠. 예로부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건강식으로 유명했다구요. 전복죽 많이 들어 보셨죠? 그 이유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저에게 1100㎎이나 들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저 말고 조개류에서 유명한 분은 바로 굴 씨! 이 분은 갑상선 호르몬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요오드 성분이 많아 갑상선종을 예방하는 데 좋아요. 그래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답니다. 그런데다 칼로리까지 적어 비만 예방도 해 준다니! 또 피조개와 새조개도 헤모글로빈과 철분이 많아 빈혈 환자에게 좋답니다.

다랑어 : 안녕하세요. 다랑어라고 합니다. 참치라고들 하지요. 저는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과 타우린도 들어 있구요. 이 밖에도 건강에 좋은 여러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저의 친척인 고등어 씨도 저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라 심장질환에 아주 그만이죠. 우리들의 기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 효과가 있거든요.

해산물 대표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바다의 선물은 영양만점 해산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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