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연재 기사

반짝반짝 자연에서 찾은 보물

어린이과학동아 2008.01.15 02호

우리나라 곳곳에 보물이 가득하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반짝이는 황금과 값비싼 다이아몬드만 보물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의 동식물이 야말로 대대손손 물려줄 가장 소중한 보물이죠.

[소제시작]하늘을 나는 찬란한 보물[소제끝]
푸른 하늘을 나는 보물은 새랍니다. 푸드득~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이 없다면 하늘이 허전하겠죠? 짹짹짹~ 귓가에 맑은 새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산길이 정말 쓸쓸할 거예요.

한강의 흰꼬리수리_이재흥
한강에 찾아온 1급 멸종위기야생동물 흰꼬리수리가 사냥감을 맛있게 먹고 있어요. 텃세가 심한 까치가 자기 영역에 들어왔다고 까악~까악~ 경계를 하는데도 흰꼬리수리는 본척만척 신경도 쓰지 않고 있네요.










제주도의 저어새_최창용
아름다운 제주도와 서해안 무인도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철새 저어새가 살고 있답니다. 곱고 흰 깃털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1700여 마리가 살고 있으며, 이 중 95%가 우리나라를 찾아온답니다.




탁월한 사냥꾼, 참매_김현태
참매는 날카로운 눈매와 부리를 가진 최고의 사냥꾼입니다. 하늘을 날다가 사냥감을 찾으면 다리를 쭉 뻗어 낚아채지요. 오늘은 뾰족한 발톱으로 날렵하게 멧비둘기를 잡았어요. 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보호받고 있답니다.


[소제시작]땅을 수놓는 아름다운 보물[소제끝]
땅 위에는 보석보다 고운 빛깔을 뽐내는 꽃과 곤충이 살고 있어요. 고개를 낮추고 눈을 크게 뜨면 작지만 소중한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보물 담은 주머니, 산괴불주머니_이승환
주머니처럼 생긴 이 꽃은 산에 많이 피어 산괴불주머니로 불린답니다. 괴불주머니는 원래 색색의 헝겊에 예쁘게 수를 놓아 만든 조그만 노리개를 뜻해요. 보물주머니란 꽃말을 가진 산괴불주머니는 특이한 생김새와 노란 색깔이 아주 매력적인 꽃이랍니다.

수줍게 피어난 흰얼레지_강형윤
흰얼레지와 자주얼레지가 다정하게 피었습니다. 별처럼 생긴 얼레지가 다소곳하게 땅을 바라보며 고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아름다운 얼레지를 보긴 쉽지 않아요.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만 자라거든요.










벌개미취와 꽃게거미_박정민
국화과에 속하는 벌개미취는 제주도와 경기도 남쪽에서 사는 한국 특산식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진답니다. 여덟 개의 눈을 반짝이는 꽃게거미도 벌개미취의 아름다움에 반해 놀러 왔어요.





겨울에 피는 변산바람꽃_박성배
추운 겨울바람이 부는 2~3월에 피는 변산바람꽃은 1993년에야 한국 특산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이 꽃은 햇볕이 잘 드는 축축한 산지에서 자라며 앙증맞은 생김새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왕파리매의 꿀벌 사냥_박정민
황갈색 가루와 털로 뒤덮인 왕파리매는 파리 무리에 속하며 말벌 못지않은 노련한 사냥꾼이랍니다. 오늘은 운 없는 꿀벌 한 마리가 왕파리매의 먹이가 되어 버둥거리고 있어요.




[소제시작]물 속을 누비는 보물[소제끝]
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굽이치는 강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물 속을 누비는 보물, 펄떡이는 연어와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가 살고 있어요. 물가에 곱게 피어난 수생식물도 빼 놓을 수 없죠!


노래를 부르는 수원청개구리 이선주 입선
수원청개구리는 녹색의 보호색을 가지고 있어 눈을 크게 뜨고 봐도 잘 보이지 않아요. 이 개구리를 찾으려면 귀를 쫑긋 세워 보세요. 턱 밑에 있는 큰 울음주머니로 짝을 찾아 우렁차게 부르는 노래 소리가 들릴지도 모르니까요.
{BIMG_c10}
가시연꽃과 개구리_강남구
개연으로 불리는 가시연꽃도 물 속에서 살고 있답니다. 늪지의 진흙 속에서 보석처럼 곱게 피어난 가시연꽃은 뾰족한 가시가 돋친 꽃자루가 특징이랍니다. 물 속 친구 개구리도 멸종위기에 처한 가시연꽃을 만나러 왔어요.
{BIMG_c12}
고향 찾아 여행하는 연어_김남덕
강원도 양양의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 떼입니다. 다 자란 연어는 바다에 살지만 알을 낳을 때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온답니다. 길고 험난한 여행이지만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
{BIMG_c11}
나도 청개구리, 갈색 청개구리_김현태
청개구리는 모두 청색일까요? 갈색 청개구리도 있답니다. 청개구리는 주변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몸색깔을 바꿀 수 있어 나뭇가지 색으로 몸 색깔을 바꾼 거예요. 논과 개울, 연못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자연에서 찾은 보물들이 참 아름답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동식물들이 환경 파괴로 멸종 위기에 처하면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어요. 우리가 보호해야 할 아름다운 동식물을 보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보세요.

댓글1

  • patjs 2008-01-17 21:51

    0 0

    우리 나라에 이렇게 신기하고 아름다운 식물,동물이 있다는 것을 이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그럼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해야 이 동물,식물들 도 살 수 있겠네요~~~~~~!!!!!!!!!

통합검색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