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스마트키트

기자단 기사

글쓰기

생생취재상

플라스틱이 당구공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정유민 기자 6레벨 2020.11.15 14:24

<출처 : NGD>

 

     안녕하세요, 정유민입니다. 플라스틱은 우리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환경 문제로 말이죠. 그래서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있지만 2017년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중 소각되는 양이 매립되는 양의 2배가 넘지요.  즉,  생분해성 플라스틱 역시 매립 보다는 소각이 더 많은 거죠. 하지만 플라스틱도 코끼리 상아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저는 왜 이런 환경문제를 만드는 플라스틱이 만들어졌는데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알아보러 가봅시다.

 

     1863년 미국 상류사회에서는 당구가 유행했는데요, 이 당시에는 당구공을 코끼리 상아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코끼리가 많이 줄었죠.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상금을 걸고 당구공의 대용품을 찾았습니다. 인쇄공이었던 존 하이아트는 여러 가지 실험 끝에 최초의 플라스틱 당구공을 만들었습니다. 하이아트는  자신이 만든 물질에 '셀룰로이드'라는 이름을 붙이고 동생과 회사를 설립했죠. 하지만 셀룰로이드는 이따금 폭발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녔지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음으로 벨기에 출신의 미국인 발명가 베이클랜드가 만든 '베이클라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인 플라스틱 시대를 연 발명품으로 포름알데히드와 페놀을 이용해 최초로 합성수지 플라스틱을 만들어 내 1909년에 특허를 취득했지요. 

     

     플라스틱의 역사는 독일인 크리스티안 쇤바인으로부터 출발하죠.  이 분은 스위스 바젤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1846년 즈음에 폭발성이 강하고 탄성이 큰 질산섬유소 합성에 성공했습니다. 1862년 영국의 알렉산더 파크스가 질산섬유소를 가지고 실험을 했죠. 질산섬유소를 에테르와 알코올에 용해시킨 뒤에 틀에 넣어 건조시키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때 개발한 물질에 파크신이라고 이름을 붙였죠. 파크신은 단단했고 탄성도 있어 성형하기 쉬웠죠. 그러나 건조하면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폴리에틸렌의 우리 주변에서 자주 사용되는데요, 독일의 한스 폰 페치만이 발견했습니다. 이 분은 우연히 실험튜브에서 밀랍성분의 잔여물을 발견했는데요, 얇은 필름 형태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실용성이 없어보였고 잊혀졌죠. 1933년 재발견 되었는데요, 두번째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1933년 영국 임페리얼화학공업사 ICI의 에릭 포셋과 레지널드 깁슨의 실험실 실험 중 우연히 발견되었죠. 에틸렌을 중합하였죠. 폴리에틸렌의 밀도에 따라 저밀도와 고밀도가 나뉘는데요,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1952년 칼치글러란 사람이 발견했죠.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저밀도 보다 단단하고 높은 온도에 강해 파이프나 연료탱크 같은 제품이 주로 사용됩니다. 

 

     낙하산의 주로 이용되는 합성섬유 나일론을 아시나요? 1937년 미국 듀퐁사의 윌리스 캐러더스가 합성섬유 나일론을 개발했습니다. 나일론은 "거미줄보다 가늘고 강철보다 질긴 기적의 실"이라고 불리었죠. 듀퐁사가 나일론 스타킹을 만들어 첫 판매한 당일 미국 전지역에 400만 켤레의 판매고를 올렸죠. 방수와 방풍 기능 덕에 낙하산, 텐트, 군용 제품과 어망 로프 등 산업용 제품을 제조할 때 사용되었죠.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 미국의 아이젠하워의 이름을 따 아이크 재킷이라 불리는 나일론 군복을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죠.

 

     20세기 후반으로 오면서 고기능성 플라스틱의 개발속도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히데키 시라카와는 앨런 맥더미드, 앨런 히거와 함께 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을 개발하여 2000년도 노벨 화학상을 받았죠. 전도성 플라스틱은 광학재료나 유기 물질을 이용한 전기 발광소자 (OLED 디스플레이), 접거나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가볍고 투명한 태양 전지  제조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 개발을 기대할 수 있고  인공 피부, 연골 같은 인공 장기까지 플라스틱 이 생체 재료로 개발되어 의학분야에 광범윙하게 사용될 것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수백 도의 온도를 견디는 플라스틱도 있습니다. 일본 혼다사는 이를 이이용해 경주용 자동차 엔진까지 개발하였죠. 듀퐁사는 인장 강도가 뛰어난 케블러 섬유와 아라미드 섬유를 개발했습니다. 

 

     플라스틱의 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지만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개발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1097&cid=58949&categoryId=58983)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15

플라스틱을 생활 속에서 자주 쓰면서도 플라스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네요. 충분히 플라스틱 역사에 대해 조사하고 그 내용을 잘 정리해준 글이네요. 플라스틱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점도 있지만, 가볍고 견고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유용한 점도 분명 있어요. 장단이 있으니까 잘 활용하면서도 환경을 지킬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겠죠? ^^ 기사 잘 봤어요.

댓글10

  • 이용희 2020-11-22 11:32

    0 0

    추완요!

  • 김온유 2레벨 2020-11-19 20:50

    1 0

    문제긴 문제죠

  • 김성찬 3레벨 2020-11-19 15:10

    1 0

    생생 취재상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 최재현 4레벨 2020-11-19 14:37

    1 0

    신기해요! 글구 생생취재상 축하드립니다!

  • 김한결 3레벨 2020-11-18 21:16

    1 0

    생생취재상축하해요!

    추완입니닷

  • 박동훈 4레벨 2020-11-16 20:51

    1 0

    추천합니다!!

  • 김나은 3레벨 2020-11-16 19:33

    1 0

    추천!

  • 박수제 5레벨 2020-11-16 18:15

    1 0

    신기해요! 추완입니다!!

  • 류현지 5레벨 2020-11-16 12:54

    1 0

    신기해요!!! 추완^^

  • 장우정 2레벨 2020-11-15 22:17

    0 0

    혹시 심슨 학생이신가요?

1
통합검색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