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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의 진실> 1탄 컬투 김태균의 “그것을 알고 있다”를 보고나서...

윤민지 기자 6레벨 2014.08.27 19:55

 

815일 광복절에 과천 과학관의 천체 투영관에서 <달 탐사의 진실>이라는 토크쇼를 보았어요.

 

  

 

 

많은 친구들이 1969720일에 아폴로11호가 달에 착륙해서, 닐 암스트롱이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는 명언을 남겼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거여요.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보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네바다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라는 의문점을 가지는 글과 증거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저도 긍금증을 가지고 많은 것들을 읽었어요. 컬투의 김태균은 달 탐사는 사실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토크쇼를 통해서 하나씩 증거를 대고, 천문학 박사님인 이강환 박사님과 공학 박사님인 유만선 박사님께서 그것에 대한 진실여부를 입증해주는 아주 재미있고 과학적인토크쇼 였어요.

 

 

우리 같이 하나하나 검증해 볼까요?

 

 

1>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는 공기가 없는 달에서는 흔들릴 수 없어요. 그런데 흔들린다는 거죠. => 이강환 박사님: NASA에서 성조기를 준비할 때, 위쪽에 막대기를 고정시키고, 국기를 꽂을 때, 돌려서 꽂도록 되어있어서 진공상태에서는 바람의 저항이 없기 때문에 계속 펄럭일 수 밖에 없습니다.

 

2> 달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죠? 많은 별들이 보여야 정상입니다.

=> 이강환 박사님: 우리가 눈으로는 별을 볼 수 있지만, 사진으로 별을 찍으려면 노출시간을 늘려야 되고, 그럼 사람이 흐릿하게 사진에 나오게 됩니다. 여러분도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을 찍어보시면 무슨 뜻인지 알 것입니다.

 

  

 

 

 

3> 착륙선의 바닥이 너무 깨끗해요. 역 분사되면 분화구가 생기던지 자국이 심하게 나야지요.

=> 이강환 박사님: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강한 추진력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달은 공기의 저항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분사가 골고루 됩니다. 그리고, 착륙선이 빠른 속도로 착륙하지 못하고 속도를 낮추면서 옆으로 하강했기 때문에 아래쪽에는 거의 분사자국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4> 그림자 방향이 제각각이예요. 달의 광원은 하나인데, 왜 다른 방향으로 그림자가 생겼나요?

=> 이강환 박사님: 그림자 방향은 지면의 굴곡이나 경사에 따라서 다른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한번 날이 밝으면 밖에 나가서 이곳저곳 살펴 보세요.

  

 

 

 

5> 달에서 타고 다녔다는 월면차(길이 3m, 무게 210kg)가 조그만 착륙선에 어떻게 들어갑니까?

=> 이강환 박사님: 월면차는 원래부터 접어서착륙선에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입니다. 월면차는 아직도 달에 가면 누구나 탈 수 있습니다. 돌아올 때, ‘월석을 가져오느라 월면차는 달 표면에 버려두고 왔거든요.

 

 

 

 

6> 1969년 컴퓨터가 그런 복잡한 궤도 계산을 어떻게 했겠어요? 그리고, 낮에 기온이 150도 까지 올라가는 데 필름사진기가 녹지 않고 어떻게 사진을 찍었겠어요?

=> 이강환 박사님: 궤도는 손으로도 간단히 계산할 수 있는 것이지 꼭 복잡한 컴퓨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도 모든것을 전자동으로 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들은 수동으로 조절하도록 만들어서, 기계고장의 위험성을 사전에 막고 있습ㄴ다. 진공 중에는 열을 전달할 매질이 없기 때문에 열전도가 일어나지 않아서 우주인과 장비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분자 밀도가 높은 곳일 수록 열이 쉽게 전달되는데, 사우나 100도는 견뎌도 물 속에서 100도는 1초도 견딜 수 없지요.

 

7> 당시 달 표면에 내린 우주인들은 소위 반 알렌 복사대(Van Allen Radiation Belt)이론을 적용시 엄청난 복사열로 타 죽어야 했어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조작의 증거지요. 그리고, 우주인 세 분 모두 장수했다고 알고 있어요.

=> 이강환 박사님: 25,000m/h 속도로 돌고 있기 때문에 우주인들은 약 한시간 정도 복사열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이 양은 복사열의 25분의 1 정도로 위험한 수준이긴 했지만 사망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요즘 영재반에서 자유탐구 실험을 진행하면서 제가 느꼈던 관찰, 실험, 검증을 생명으로 하는 과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두 분의 박사님께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셔서 2시간 내내 너무나 흥미 진진하고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무책임한 음모론자들의주장보다는 과학자들을 믿는게 옳은 일이라고 여러분도 생각하시지요?

달 착륙 음모론을 믿는 건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저 흥밋거리지만, 아폴로를 달에 보내시 위해서 노력한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특히 그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에게는 죄송한 일이라는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어요.

 

 어린이 과학동아 친구들 모두 주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생각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보세요. 그러면, 스스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글= 윤민지 기자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9.14

달 탐사에 대한 음모론은 굉장히 오래되고 유명한 것이죠.
그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잘 모르는 친구들도 쉽게 알 수 있게 했어요~.

토크쇼와 인터뷰라는 두 가지 테마를 나눠 2개로 기사를 나눈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_^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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